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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실선 지키는 제가 너무 답답하게 운전하는 걸까요?

Tubby 2024-04-03 (수) 13:19 조회 : 1038 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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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한지는 5년 정도 되가는데요

면허학원에서 배웠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도로에서 흰색실선은 넘어가면 안되는 선 이라는 생각에

제 기준에서는 그냥 "흰색실선 = 황색실선" 으로 생각하고 운전하고 다닙니다.

사고가 났거나 위급할 때만 넘어야 하는걸로 알고다녔습니다.

운전하다보면 흰색실선 그냥 넘어다니는 차량이 1/3은 되는거 같고

주변분들 차량에 동승해도 그냥 점선취급하듯 다닙니다.

흰색실선이 사고났을 경우에 과실따질 때만 적용이 되는거고 평상시에는 넘어다녀도 괜찮은걸 까요?

제가 너무 빡빡하게 운전하고 다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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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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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2024-04-03 (수) 13:35

답답하다뇨. 전혀 아닙니다. 법규는 지키라고 만들어 놓은건데요.
개한민국에서는 법규 준수하는 사람들만 호구 되는 실정법이 문제입니다.
퇴근길에 좌회전 1,2차로 3차로 우회전 구간인데.. 상습 정체구간입니다.
끼어들기 금지 위반하는 차량 볼때마다 국민신문고 어플로 신고하는데
죄다 범법차량 등록 어쩌고... 시발.. 끼어드는것들 때문에 정체 가중되는데..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 박*준경위 거.. 계도장 너무 남발하는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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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24-04-03 (수) 14:13

잘하는겁니다. 제가 미친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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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루 2024-04-03 (수) 16:48

아주 잘 하고 계신겁니다.
실선 점선 구분 못 하고 막 넘어 다니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추천 1

토착왜구ナベ 2024-04-03 (수) 20:48

내가 이 실선을 못 넘어서 교량에 터널까지 이어지는 긴 도로의 트럭 뒤를 한참을 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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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맨 2024-04-03 (수) 21:04

저도 안넘어갑니다.
그거 몇번 신고해봤는데 과태료 무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근데 만약 넘다가 사고나면 과실 비율이 높게 잡히니까
저는 혹시 몰라서 걍 안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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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누가라 2024-04-03 (수) 21:50

넘어갈 수 없는 흰색 실선이 무한히 이어지는 중부내륙 ㅜㅜ
그래서 포기하고 돌아가도 경부고속으로 다닙니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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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공 2024-04-04 (목) 09:50

제경우 깜빡이 넣으러 나왔나? 싶을만큼 과하게 매순간 깜빡이 사용요...ㅎㅎ^^도움되는 경우 꼭 있더라구요~...방어운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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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4-04 (목) 11:02

미친놈들이 많으니까 그게 일반적으로 보이는거지 원래대로 지키는게 맞죠
저도 예전엔 블박신고도 종종했었는데 너무 많으니까 이제 그것도 귀찮아요
터널 칼치기들은 신고하는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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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 2024-04-04 (목) 12:08

흰색 실선 넘나드는 습관이 들면 나중에 흰색 실선 영역에서 사고났을 때 9대1을 보게 됩니다
이건 정말 습관의 영역이라서 흰색 실선은 넘지 말아야 되는 습관을 들여야 됩니다
뒤에서 ㅈㄹ을 하던 말던 법규 지키시는 분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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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2024-04-04 (목) 12:38

실선자체가 너무많고 별곳에 다 난잡하게 그려져잇어서 안지키는사람이 많은편임
근데 또 지키는사람도 50은 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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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이 2024-04-04 (목) 12:48

안전운전 잘 실천하고 계시는 겁니다.
저도 실선과 점선을 무조건 지킵니다.
가끔 터널구간 저속차량이나 화물차를 만나게 되면...
실선을 넘어 추월하고 싶은 욕구가 들지만, 꾸욱 참고 터널 통과 후 점선에서 추월합니다.

운전대를 잡고 있을 동안엔 사소한 법규라도 지키면서 운전하는 것이 나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죠.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건 나 자신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십셔...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고, 사고 예방은 사소한 것부터 지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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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2024-04-04 (목) 18:08

저도 왠만하면 지키려고 합니다.
근데 저도 간혹 얌체처럼 실선 차선변경하는 차량들보면
나도 그냥 넘어갈까 이런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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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러브유 2024-04-04 (목) 20:46

고속도로 댕기다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2차선으로 가다보면 트럭만났을때 실선인 경우 차선도 못바꾸고 참 갑갑해요.
교량이라고 실선이고, 터널이라고 실선이고, 실선 구간이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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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츄 2024-04-05 (금) 03:27

너무 극심한 체증에서 끝차선 진출로로 먼저 빠질 필요가 있을 때(얌체마냥 끝에서 빠진다는게 아님)
비상차량이 있을 때 (사고차량 응급차량)
넘어는 갑니다. 에지간해선 안넘어가고, 경찰도 에지간해선 신고 안잡아요.
근데 사고나면 빼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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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세리아크 2024-04-05 (금) 10:54

뭐가되었든 타차량에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운행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위법사항이었어서 어느날 범칙금/벌금 고지서가 왔다. 그러면 엄한말 없이 내면 됩니다.
저도 최대한 신호, 정지선, 일시정지, 실선 다 지키면서 운행하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저도 사람이라 못봤거나 너무 급했다거나 할때 위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나고나서 위반을 인지한 경우도 종종 있구요.
그런 상황이면 범칙금/벌금 내는걸 각오하면 됩니다.

그런디...회사 어떤분이 어느날 실선에서 차로 변경으로 범칙금 날아왔다고 "워 이런걸로 신고를 했냐...세상 빡빡하게 사네..."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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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2024-04-05 (금) 22:57

실선으로 된곳은 사고가 났을때 대피헐 여력이 작은곳이나 바람, 노면상태로 인해 2차사고가 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법한곳에 대다수 설치가되어있다는걸 생각하시면 안넘어가는게 바람직하다는걸 알수 있을겁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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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프리먼 2024-04-06 (토) 21:36

웬만하면 지키는 편.
상황에 따라 위급하거나 그럴만한 사정이 생기면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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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망을받아줘 2024-04-10 (수) 13:11

원래 저런건 평소엔 무시하다가도 사고날때 드러나는거임
실선넘어다니다가 사고나면 가해차 되는것만 알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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