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주기적으로 해야되는게 뭐뭐가 있을까요?

자동차 정기검사는 신차는 일단 5년후부터 나옵니다. 그 뒤로 2년에 한 번씩.
엔진오일은 보통 5000~10000km 주행후나, 1년정도 간격으로 엔진오일 교환
그외는 문제 없으면 세차정도 하면서 타는 거죠.

신차 4년입니다.

메뉴얼 보세요

1만키로마다 합성유, 또는 연 1만 미만타는 경우 1년에 1번(마지막 교체로부터)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이상에서 가는분도 있고 까먹는 분도 있는데... 나중에 엔진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책임못지죠.

브레이크 패드 오일도 소모품이고, 냉각수는 점검해봐야겠네요. 신차를 샀는지 중고를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차라면 엔진오일하고 오일필터 에어필터 수준에서 끝날겁니다.

오일필터가 엔진오일 필터 말하는 건가요? 엔진오일 갈아달라고 할때 같이 갈아달라고 하면 되나요? 에어필터는 에어컨?

엔진오일필터 맞고,
일반 에어필터는 흡기 에어클리너 필터를 말하는겁니다.

에어컨필터는 별도이고,

엔진오일갈때 세트로 갑니다.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필터

여름 되기 전, 겨울 되기 전에 한 번씩 정비소 들러서 봐달라고 하세요.

물론 과잉정비 안하는 괜챦은 정비소 정해서요.

엔진오일만1년에 한번씩갈고..근데 그나마도 정비소같은데가서 갈면 필터니 알아서해줍니다.돈몇만원이면 해결..나머진 본인이 매뉴얼보면서 직접체크하던지..경고등뜰때까지 기다리던지하는 방법이잇겟죠

차가 이상이 없을 때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것들 입니다.

1. 각종오일 점검(1년 되었으니 엔진오일은 교환, 브레이크오일: 상태 확인 후 교환할지 결정, 미션오일: 상태 확인 후 교환 결정)
2. 실내 에어필터 교환(1년 되었으니 교환)
3. 브레이크 패드 점검후 상태에 따라 교환할지 결정
4. 각종벨트 점검 (3년 정도 주기이나 상태확인 후 교환 결정)

그리고 카센터에 가면 차 맡겨 놓고 볼일 보러 가지마시고 처음에는 차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디 녹이 나있는지 기름같은게 세는게 없는 지 확인 하는게 좋습니다.

음. 이런 말 죄송하지만 한국은 면허 취득시 의무적으로 차량 관리 기본 교육 안 받나요?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라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기본 정비 점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게 이해가 안 가서요.

후진국 사는데도 메인터넌스 정비에 대한 지식과 의무 정도는 기본으로 숙지하고 실천하는데...

추궁하는 뉘앙스시라 기분이 별로긴 한데... 일단 차산지는 일년이지만 면허딴지는 9년전이에요. 그래서 좀 아리까리하긴 한데, 그런교육 받은 기억이 없네요. 다른나라는 가벼운 자동차 정비정검 다 할 줄 아는데 한국 사람들은 못한다는 이야기야 10년 전부터 들었던 이야기라 이렇게 잘 모른다는게 내 잘못이라는 생각도 안들고요. 면허딸때 배우지를 않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혼자 따로라도 배우려고 이렇게 질문하는 거고요. 그리고 저렇게 질문을 해야 답변이 자세히 달릴거 같아서 저렇게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쓰긴 했는데, 아버지께 들어서 댓글에 달린 내용정도는 얼추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얼추가 아니라 확실히 정리하고 싶어서 글쓴거고요.

그렇군요. 기분이 상하시라고 단 댓글은 아니었습니다. 기본 유지 보수 정비는 차량의 컨디션과 직결되고 최악의 경우 소모품류의 교체나 보충 시기를 놓쳐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혹시나 하늠 마음에 댓을 달았는데 조금 어조가 별로였네요. 사과드립니다.

기본적인 메인터넌스 외에도 특정 부위 고장시 일어나는 증세나 소음 징후등에 대해 알아두시면 차량 컨디션 유지와 고가 정비 상황을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요.

앞으로도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드라이버 라이프 되세요.

일단 차량메뉴얼에 보시면 운전자가 알아야 할정보 주기적으로 정검해야하는 사항이 다 적혀있습니다.

엄청 두꺼워서 보시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자기전에 자장가 용으로 들으시면 오 하시는 것들도 많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