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어느선까지가 보복운전이 성립될수있을까요?

제가 과거에 신고를해본 결과 케바케인 것 같더라구요
블랙박스 녹화본까지 첨부해서 신고했는데
상대 차량이 제가 차선변경 하려는데 급가속으로 쌍라이트 켜면서 오길래 그냥 안들어가고 뒤로 들어갔었죠
그후에 상대 차량이 계속 방향지시등도 없이 차선을 오가면서 길을 막더군요
그러더니 제가 비보호 좌회전 하려고 방향지시등을 켯는데 앞에서 가다가 급브레이크를 밟고 급 좌회전해서
제 경로를 또 막더군요 이렇게 10분간 제 앞에서 진로방해를 해서 제가 신고를 했더니 경찰에서 보복운전이 아닌 것 같다고 일단 보복 운전은 차에서 내려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럼 "보복운전하고 차에서 안내리면 보복운전 아니겠네요?" 이렇게 반문하니
정확한 규정이 자기네도 없다고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보복운전이 성립하기가 쉽지 않다고는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님이 직우차선서 대기 중에 뒷차가 경적을 계속 울릴 경우 그 차는 난폭운전 중인거고...
님이 그 난폭 운전에 맞대응. 즉 보복을 한다면 그게 보복운전인거겠죠.

애시당초 님은 문제가 전혀 없고 뒷차가 그냥 비키라고 경적을 울린 것이니까요.

하지만 님이 차선변경을 잘못해서 뒷차가 깜짝 놀란 다음
그 뒷차가 님에게 경적을 계속 울리거나 하면
보복운전이 될 가능성이 높구요.

보복운전은 교통사고 조사하는 곳이랑 다른 곳이라고 하더군요.
교통계에 문의 해도 딱히 정답은 듣기 힘들었어요.

그러게요 기어들었다고 뒤에서 쌍라이트 올리는 차들도 많턴데 이런것도 보복이라면 보복이겠지만..

뭔가 제대로된 가이드라인이없는건지 일을하기 귀찮은건지 죄다 보복운전아니라고하더라구요. 그냥 난폭운전이나 안전운전미이행정도로 벌금보내고끝나더라구요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