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 1차선에서 안비켜주는 차량 어떻게 하시나요?

고속도로 1차로 주행 5분 이상일 경우 신고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처벌할 방법이 매우 아쉽지만 개인적인 보복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뒤따라 가면서 속으로 엄청 욕을 해댑니다.... 요즘은 쉴 만한 곳에서 10분 이상 쉬었다가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경적 울릴 일은 그닥 많이 없고, 위 상황일 땐 상향등 몇 번 켜주고 안비켜주면 걍 제가 비켜 가요.

1차선 주행하는 차들이 넘나 많아서 정말 너무 비정상적인 속도로 1차선 주행하는 차 아니면 그닥 화도 않나네요 에휴

신고하긴 귀찮고 답답해도 그냥 따라갑니다.
우측 추월도 불법이긴 한데 그냥 우측추월함.
 빵빵거리거나 하이빔 안켬.

제가 알기로는 고속도로는 1차선이 추월차선인데 자동차 전용도로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규정속도 지키는건 당연한건대 참 덧글들보면 답없는인간들 있음 그러면서 깨시민코스프레 오지지 아주

규정속도는 지켜도 추월차선은 안지켜도 되고요?

추월차선 비워놓는건 당연한거죠

추월 차선도 규정속도 넘으면 과속입니다 ㅋㅋ.

추월차선도 과속하면아니되옵니다

너구나.

저런 차들은 상향등 비춰도,

'내가 뭐?'

이럴 듯 합니다.

그냥 추월해 가는게 나을 듯..

그냥 추월합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는것보다 맘편하죵

고속도로 이외에 추월차선은 없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 역시 마찬가지로 추월차선은 없습니다.

그냥 비켜 주면 좋은거지
거기다 대고 클락션 울리고 하이빔 쏘면
위협운전으로 오히려 신고 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문화긴 한대요.

1차로에서 좌측 깜빡이를 켠체 빵 살짝, 혹은 하이빔 살짝. 길면 오기만 키움. ㅋ

예전에는 나 좀 급하니 좀 비켜주셈 뭐 이런 뜻으로 썼거든요. 지금도 알아듣는 사람이 절반 쯤 되는 듯.

애초에 가로로 줄맞춰 정속 주행하는건 주변 상황을 폭넓게 보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못 알아들어도 그러려니. ㅎ

추월차선은 없지만.. 양보의 의무는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20조(진로 양보의 의무)]
① 모든 차(긴급자동차는 제외한다)의 운전자는 뒤에서 따라오는 차보다 느린 속도로 가려는 경우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진로를 양보하여야 한다. 다만, 통행 구분이 설치된 도로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6조(차로에 따른 통행구분)]
②모든 차의 운전자는 통행하고 있는 차로에서 느린 속도로 진행하여 다른 차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때에는 그 통행하던 차로의 오른쪽 차로로 통행하여야 한다.

조금 오해 소지가 있을것 같은데

1항의 [통행 구분이 설치된 도로] 라는것은 중앙선 등이 있어서 왕복 차선 구분이 된 경우..
즉, 시골 외길 같은.. 마주오는 차끼리 한 차선 내에서 교행해야 하는 통행 구분이 안된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다 포함. 이겠기에.. 1항은 시골길에 맞는 법.

2항의 [느린 속도] 라는건 최저속도 이하나 느리게 갈 수 밖에 없는 차의 경우 등.
예컨데 속도 저감 의무를 가지는 화물차나 느린 경운기, 천천히 가려는 차 등이 비켜줘야 한다는 식.

일전에 공단에 누가 문의 했던게 뉴스에도 나오고 했는데
1차로 추월 차선에서 규정속도라도 추월이 아닌 지속 주행은 규제대상.
1차로에서 규정속도로 추월중인 차 뒤에서 규정속이 이상으로 추월하려는 차에 대해선 양보의무 없고, 오히려 뒤에 있는 차가 규제대상.

일걸요.?

추월 차선을 잘 써야 한다는건 서로 잘 새겨야 하는 부분이겠지만
그렇다고 규정속도 이상으로 추월하는건 과속으로 속도 위반이다는 얘기겠고..

법이.. 한 두개 조항을 단편적으로 놓고 그렇다! 고 해석되진 않아요.
여러 조항 놓고 우선순위 따져가면서..
오죽하면 법 [해석] 이라고 할런지.

예전에 한참 관심있어서 찾아보고 하던거.. 기억나는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통행구분이 설치된 도로라 함은 차종에 따라 정해진 차로를 말합니다.

차로에 따른 통행차의 기준에 보면 고속도로 외의 도로라 하여도 차종에 따라 차로를 구분하여 운행하여야 합니다.

법을 지키는건 중요하죠. 하지만 인생이 내 뜻대로만 되는건 아니잖아요?
스마일 에스님의 아이가 아파 빨리 병원에 가야할 상황인데 정속 주행하면서 느긋하게 운전하실건가요? 느긋하게 법을 준수하는 마음을 가진사람이라면 느긋하게 뒷차에게 양보도 할수있어야 하겠죠..

음. 그런가보죠?
통행구분..
그렇다면.. 보배에 떠돌던 한문철 변호사님이 동영상에서 망발하신거겠군요!
그 정도 아마추어 변호사시라면 자격 몰수라도 해야 할건데 심각하네요.

잘못된 지식 전파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건데 말입니다.

저는 실제 애가 열나서 달리다가 경찰에 걸렸고 사정 말씀드리고 딱지 떼고갔었습니다. 경찰관도 쿨하게 도와주셔서 딱지도 서둘러 떼고 유턴하게 도와주기까지 하시던걸요

법. 지킬만 합니다

뭐든 법규를 지키면 도로가 막힐일은 없죠.
그렇지 않으니 도로가 엉망인거죠.
법따위...

1차선 주행이 최고속도(100km/h)던 말던, 뒤에 차가 오면 비켜줘야 할 의무가 있고,
상대가 과속이면 과속 신고하시면 됩니다.
비켜주는거랑 과속이랑 엮어서 생각할 게 아니고 따로 생각해야힘.
80km/h 제한 전용도로에서 2차선 60km/h 트럭이랑 나란히 가는 차들 넘나 무서운 것.

그냥 적당히 안전거리 두고 쫓아가는데요.
그러다가 안전한 기회가 생기면 추월하면 되고요.

그 사람 가고 싶은대로 가는것에 불과한데요. 문제가 있는게 아니니,
대응을 할 것도 없죠.

훔.. 방어운전 측면에서, 그렇게 2차로 차와 나란히 주행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에요.
남에 대한 배려가 없거나, 뒤를 보지 않거나, 지금 상황이 위험하다는 점을 인지 못하는 사람이죠.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봐도 되고, 상황을 좀더 안전하게 만들어가는 방어운전 능력이
결여된 사람인지라... 그런 사람은 쫓아가면 나도 위험해서...

안전거리를 꽤 두고 갑니다. 내 뒤의 차가 절 추월해서 앞으로 껴드는걸 좀 유도하는 편이죠.
이런 상황서 저렇게 한대 추월하는 사람은, 앞을 쪼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앞으로 보내면
알아서 쪼아서 상황을 정리해주더군요. 이런 위험한 일을 내가 할 필욘 없죠.

가다보면 둘중에 한놈이 빨리 갈때가 있습니다...

인내심 테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걍갑니다..증말~ 빨리가야대면 중앙선 넘어야줘 뭐

하이빔 1회씩 20초 단위로 한번 만 더 쬐보고 반응없으면 2차선으로 가버립니다.

아마 자기가 왜 하이빔 받는지는 모를거에요. 누군가 교육시켜야함...

비켜주는게 어렵나
난 비켜주는데
솔까 달리다보면 일차선 꼬리길게물고가는경우허다함
대부분이 난 규정속도인데 왜비켜 하는사람들이 길막하는
경우임
그럴꺼면 규정속도로 2차선에서 달리면되자나요?
왜 과속하는 사람들 사고날까봐 정의감에 그러는건가 ㅋ

비켜주는게 쉬워보이면
바쁜쪽이 피해가면 됩니다

유령정체의 근원은 개 좆같은 칼치기새끼들때문에
정속차량들이 브레이크 밟아서 생기는건 아시는지?

과속운전이나 앞지르기위반이나 어차피위반

내가 제한속도에 근접했다면 안비켜줍니다
저번에도 썼지만
아쉬운쪽이 알아서 피해가야죠

하이빔 한번. 경적한번은 괜찮습니다. 난폭운전 위반이나 보복운전 관련사항을 찾아보시면 2회 이상 반복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왜 다들 고속도로 얘기 하시나요??자동차전용도로는 추월차선 없는거로 아는데
그리고 추월차선이라도 속도제한은 다들 지키면서 추월하시죠??

참 게시글이나 댓글들만보면 도로위는 클린지역인데 재밌습니다.
제가사는곳은 한국이 아닌가봅니다. 도로나 인도나 별 그지같은 종자들이 넘치는데 말입니다.

전용 도로는 추월 차선이 없어요.

나란히가도 속으로 짱으 나지만..어떻게 할 수는 없죠.

종종 보이지만

1.2차로 시속 50~60km 나란히 가면 욕 나오더군요.

저 같은경우에는 촤측 깜박이 5분 으로 뒤에 따라가다가

안비켜주면 조금더 붙혀서 알려줍니다.

그래도 모르면 답이 없어요 ㅠㅠ

고속도로 이외의 도로에서는 비켜줄 의무가 없습니다. 경찰의 답변도 그러하고요.
상대방의 양심 또는 매너를 바랄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