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스탑 달린차는 전부

거의 전용으로 보면 되지요.

시동을 자주 걸어줘야 하니 안정적인 전압이 필요하니 ㄷㄷㄷ

저정도는 아니고 20만원정도 하는거 써요, 그리고 오토앤스탑 없어도 BMW 바이크 같은데도 AGM 들갑니당

오토스탑엔 agm 배터리가 들어가는게 좋구요.
중소형 가솔린엔 중간급인 EFB 배터리 들어가는 차도 있을거예요.
Q50이나 SM6 엔 EFB 배터리가 들어가 있고
스탭앤고가 없는 카마로엔 agm에 들어가기도 하죠.(아마 시동부하가 커서 그런듯?)

SLA(일반차) < EFB < AGM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BMS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자체가 다르기때문에, 차종별로 맞는걸 꼭 써야 합니다.

agm배터리 가성비는 현대 순정이 제일 이라고 하더군요.

현대도 여러곳에서 납품받아서 다 달라요.

충전기는 일제, 배터리는 유아사가 짱임.
(국내제품중엔 완전사 제품이 그나마 괜찮음. 스위칭 타입치곤 효율이 많이 높지 않지만...)
독일, 미국 업체 중 고가-고품질도 있긴한데...그건 일반소비자 수준이 아니라 패스.

유아사. 로케트가 꿈꾸는 회사. 유아사가 한국진출하면 한국업체는 전멸가능성이 있는데...파이가 작아 진출계획 없음. --;; 참고로 우리나라 배터리 시장은 2조3천억 정도.

로케트...생산기술 수준이 높아 아슬아슬하게 품질을 낮춰 원가 절감이 가능함. 대체로 균일해서 딱 스펙에 나온 정도까지만. 우리나라 모든 배터리 업체가 로케트에서 뭘 했다고 하면 따라 감. 문제는 연구소장이 그간 품질개선을 주도해 나갔는데...다른 곳으로 옮긴지 한참되서...그 수준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임. 기술진과 생산직이 품질개선에 적극적임. 파벌싸움도 적극적. as 기간만 딱 버티게 만들 수 있음. AGM도 국내 최고 수준임. 모든 품질검사 장비를 상시 정상작동시켜 불량 쳐내는 유일한 회사.

아트라스BX....로케트처럼 만들고 싶은데...생산기술 수준이 높지 않아 뭐든 넉넉하게 사용해서 그 간극을 메꿈. 뽑기만 잘하면 최고 품질이 나오기도 함. 기술진은 의욕이 높은데...생산직은 외노자 수준의 마인드. AGM 비교적 잘 만드는 편임. 품질검사에서 줄줄이 튕겨내면 설정값을 슬쩍 바꾸거나 잠시 꺼버리기도 함.

쏠라이트...작동하는게 신기함. 경영진은 저질 원자재로 돈 안들이고 로케트 수준의 판매를 원함, 기술진은 업체에 떠넘겨 로케트 수준을 원함, 품질관리는 로케트 품질기준으로 평가할테니 무조건 그거 통과하길 원함. 생산직은 난 똑같이 할꺼니 건들지말길 원함. 전반적인 직무지식수준이 낮음. 특히 소형 배터리로 갈수록 극악의 생산품질을 보여줌. 품질검사 장비 적용이 힘든 수준의 품질임. 네시간동안 단 한 개도 양품이 안나온 적도 있었는데...검사장비 탓을 하더니 양품이라고 우기며 다음 라인으로 넘겨버림. ==;;;

동아타이어...기술발전이나 신제품 보다...안정화된 방법으로 안정화된 동일 품질의 제품을 반복생산하는데 특화되어 있음. 품질의 변화가 없음. 개선도...퇴보도...품질검사장비를 켜건 끄건 별 상관이 없음. 생산직은 자기 장비 건드리는거 엄청 싫어함.

델코...보안이 엄격해 비밀에 쌓인 업체. 개발업체 제품을 카피뜨는 기술이 뛰어난 걸로 알려져, 보안에 신경쓰지 않으면 줄소송걸릴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음. 그래서인지 1대 이상 납품하기 힘든걸로 유명. 제품 품질도 알 수 없고, 신뢰도 측정도 불가. 소비자시장쪽에선 평이 나쁘지 않은 걸로 보아 아트라스 정도는 되는 걸로 보이나...사고 싶진 않음.

유아사 배터리... 배터리114라는 곳에서 들여오기는 하는데.. 가격이 시궁창이라서요.. T_T 안그래도 보쉬보다 비쌌는데 어느샌가 그 격차가 확 벌어짐.. T_T

보쉬도 유럽에서는 Varta, 일본에서는 유아사, 국내에서는 델코에서 납품받기도 합니다. 보쉬는 배터리를 자체생산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델코는 제품에 따라 최악의 제품을 만들기도 해서...보쉬만 보고 비싸게 구입하진 마시길...

밧데리 쪽 관련 회사에 근무하시나봐요 ㄷㄷ. 내용이 다이나믹 한데요 ?

품질관련 회사 다니다 지금은 그만뒀어요. 그래서...^^

결론은 로케트 밧데리가 품질이 좋은가 보군요?

as 기간동안은 확실히 작동한다는...기간 지나면 높은 확률로 죽는다는...^^;;
저라면 가격보고...더 싼거. 비슷하다면 아트라스 뽑기운을 기대하겠습니다. ^^

고배기 바이크들 순정이 유아사가 많죠

사이즈대비 cca가 높고 수명도 긴편입니다

대신 가격이 안습;

국내에서도 유아사 수준의 품질로 만들려면 싸게는 못만들꺼예요.

전 있어도 안쓰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