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윈터타이어 교체와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 했습니다.
작년엔 12월초~ 3월초 까지 만3개월을 사용했는데, 11월 들어서면서 아침 저녁으로 미끄러워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11월중순~3월중순 (만4개월) 을 사용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장착하고 나니 역시나.. 매년 적응되지 않는 희안한 승차감....
브레이크 패드는 하절기 내내 사용하던 호크사 제품이 너무 바이트감이 강해서,
접지력이 확보될때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타이어 그립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자꾸 ABS를 작동시키고
오히려 불안정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저온프릭션이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퀴 탈거한 김에, 파워스탑에서 나온 저가형 데일리 FF? GF?급 패드로 교환을 했습니다.가물..ㅠ
새 패드라 베드인이 필요하겠지만 가벼운 길들이기 이후에 제동해보니 울컥거림없이 스무스 하고 무난하네요.
(제동력이 확실히 떨어지기는 한다는 거겠죠ㅠ)
그래도 동절기에 스포츠 주행을 할건 아니기에 목적에는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전 예약잡고 가는게 더 귀찮아서, 휠셋 통째로 자가 교환을 하지만 12월 중순만 되도 윈터타이어들이 품절& 예약폭주로
쉽지 않더라구요. 계획 중이신
분들은 서둘러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동절기 안전운전 하세요~
(자유)
민희진 사건을 보면서 다시금 세상은 넓고 등신은 많다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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