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카센터에 차량 맡기면서 놀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여름즈음에  차가 밀리는거 같다며 브레이크 패드 관련 문의를 드렸었는데

지금 글을 찾아보니 오래되어서 없어진거 같더라구요, 수원의 한 sm대리점에서 앞뒤 브레이크패드를 전부 다 교체를 하였고,

교체 후 집에와서 보니 점검표??에 수량이 2개만 찍혀 있기에 , 앞뒤 한짝씩 두개란 말과 새거로 교체해달라고 했는데

왜 녹이 슬어있냐 전화하니 원래 그렇단 말을 듣고 넘어갔더랬져ㅛ.. 그런가보다 하고,,

근데 오늘 오전 수원역 뒷편 카센터에 공조기가 고장나기도 했고 소모품류도 교체하려고 갔더니 하는말이

앞에 패드는 괜찮은데 뒷패드가 완전히 다 갈려서 쇠밖에없는 상태다. 교체를 해야한다기에

그럴리가 없다, 여름에 앞뒤 패드 새것으로 교체를 했다, 하니 와서 보라면서 보니까 정말 패드는 다 갈리고 쇠밖에없더라고요

카센터 직원분이 앞에 두개만 교체한것같다면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는데 여기서 궁금한게, 하루 30키로 운행하고, 고속도로는 한달에 한두번 (15km) 정도 일주일에 평균 120~150키로 운행하며

쏘다니지도 않았습니다..

삼사개월만에 패드가 다 닳는게 정상인가요? 패드를 지지하는(?) 쇳덩이만 남은상태인데

여름에 패드 교체한것도 차 사고 처음 패드를 교체한것이었는데.. 09년식 sm3입니다.

점검표는 그때 부모님 드렸었는데 오래된것이라 어디있는지 모르신다고하셔서 첨부는 못하네욥..

그 대리점 엄청 불친절했는데 디스크도 점검도 요청했는데 그런거 못한다며 패드만 교체하고 왔는데

 진짜.. 지식없다고 사람 등쳐먹은건지 화딱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