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동걸때 약간 힘들게 걸리는데 뭔가 문제있는건가요?

기온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게 배터리 입니다.
낮은 온도에 쥐약이지요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압이 낮아지고 시동모터에 전달되는 전압에 영향 때문에 기온이 높은 계절과 차이가 나는겁니다.
점프 하는 계절이 겨울이 압도적으로 많은이유가 그겁니다.

1 휘발유 경유 차라면  수분
2 예열 플러그 or 점화플러그
3 배터리
4 연료필터

겨울철에 많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1번은 수분 문제가 휘발유일때인가요 경유일때인가요? 제차는 휘발유에요

둘다 입니다. 경유가 더 수분이 붙기가 좋습니다. 휘발유 경우는...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배터리 체크 한번해 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아 근데 배터리체크는 카센터가서 체크해달라하면 되나요? 배터리교체가 필요한지 알수있는건가요?

넹 무료로 점검해 줍니다.

그리고 배터리 단자 부분이 이물질이 있나..배선 상태도 한번 같이 보세요

밧데리..
블박 있으면 꺼 두세요. 블박 문제 아니면 카센타 가셔서 누설전류 있나 확인해 달라고 하시고요.
그래도 영 아니다 싶으면 교체가 답이겠지만 현저한 이상도 없는데 갈기엔 돈 아까우니 미리미리 근처 평판 좋은 밧데리집 수소문 해두시고 그냥 타시다가 시동 안 걸리는 상황 오면 보험서비스 받아 시동걸고 밧데리집 가서 교환..

윗분들 말처럼 배터리가 전압이 많이 낮으면 저런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안 그렇다는거 보면...그게 아닐 가능성도 보이네요.

차종이랑 연료 종류에 따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전에 차에서 비슷한 경험을 얘기하자면
원인은 '쓰로틀에 카본이 잔뜩 껴서 쓰로틀이 찐덕 거림에 잘 안 열려서' 였었네요.
어느 정도 가열이 된 이후에는 정상 동작...밤새 지나면 다시 끈적 거려져서 아침에는 시동이 버버벅..
배터리 전압에 문제 없다면, 한번 확인해 보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쓰로틀 청소는 좀만 힘쓰면 개인도 가능한 수준이긴 합니다. 전자식이면 좀 까다롭지만요.

냉간시에만 그러면 밧데리 체크하시고, tps 센서 체크해보세요. 진단기 돌리면 이상여부 나옵니다. 이상 없으시면 카본청소해보세요.

겨울에는 어쩔수가 없어서..

밧데리 아저씨들 가장 좋아하는 겨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