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시 연식이랑 주행거리 얼마나 봐야해요?

금액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답이 나오기 편하죠 이미 금액을 정하고 있는데 년식가 키로수가 달라지긴 힘드니까요.... 예상 금액을 알면 대충 년식과 키로수 나와요.

본문에도 있지만..
연식이랑 주행거리 낮출수 있다면 좋겠지만
가격이 팍팍 뛸테니까 마지노선으로 연식과 주행거리 생각하고 있어서요

어차피 들고 있는 돈으로 할것도 아니고,
대출끼고 하게 될테니까 5~6년 탈수 있는 연식과 키로수는 대충 계산해서
그 연식과 키로수에 맞춰서 돈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돈이 많이 있었으면 연식과 주행거리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개인적으로 중고차 고를때 4만안쪽에 3년 안된 차량 찾는데요.

무사고로 4만키로 안쪽으로 3년 정도 된거 사면 크루즈 같은경우 풀옵션으로 1200 안될겁니다.

그 정도 사면 10년은 큰 돈 안들이고 탈겁니다.

험하게만 안탄다면 말이죠...

그 이상 키로수나 연식이 된 차량들은 연식이나 키로수 따지는게 무의미 하다고 보여집니다. 관리를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데, 직접 가서 체크 해보셔야 할거예요.

연식이나 키로수가 좀 되는데도 상당히 깨끗하고 멀쩡한 차가 있는 반면 그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간혹 연식이 오래 됐는데 키로수 짧고 지하주차장에 주로 주차해 놓은 차량들 있는데, 그런차들은 연식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지만 좋더라고요. 예전에 윈스톰 5년 된 차량 2만3천 키로 짜리 가져온적이 있는데, 확실히 키로수가 짧아서 그런지 차 상태 엄청 좋더군요.

제 기준에 주행거리는 20만 넘지 않는걸로
그리고 최근 정비내역이 있는지 확인해서 차량사서 어느정도 쯤에 수리비가 들어갈지를 예상해서 사요.
올해 초에 너무 급하게 사는 바람에 눈탱이 제대로 맞았지만...

저는 3년 에서 4년정도에

5만.6만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사람마다 연식 별로 킬로 수의 정도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 하는 건 다 조금씩 다른데요

보통 1년에 2만 키로 정도 탔다 하면 뭐 적당하게 탔다 하는 마지노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보다 넘어가면 좀 과하게 굴렸네.. 라고 보면 되구요.

보통 신차를 사고 난 다음에 2~3년 정도는 엔진오일 말고는 부품 갈 것도 없이 그냥 타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3~4년 차 쯤 되면 하나 둘씩 부품 교환의 시간이 다가올 겁니다.

보통 이때가 위에 말씀하신 분들도 있지만 3~4만 정도입니다. 키로 수로는 보통 4~5만 사이구요.

빠르면 3~4만일 수도 있습니다. 급정거 급출발 등등 차체에 부담 주는 운전을 하게 되면 그렇죠..

어쨌든 이 정도쯤 되면 부품을 막 갈아넣기 시작하는 단계인데 이때쯤 중고로 나온 매물은 거의 다

직접 돈들여서 정비하고 부품갈고 해야하는 차구요

5~6만 정도 쯤은 거의 부품을 갈고 난 다음에 나오는 차가 될 거 같네요.

그래서 가격을 생각하실 때는 현재 차의 가격에다가 정비하고 교체해야할 부품 금액의 비용까지 고려해야할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5~6만 키로 사이의 차를 사서 9만 쯤 되서 되팔고 다시 중고차를 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10만이 넘어가게 되면 차의 가격이 확 다운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6만 키로짜리를 산다고 해도 9만 쯤 되서 팔면 작성자 분 같은 경우에는

1년에 거의 7~8000키로 정도만 뛰실 거 같으니 4년 정도도 탈 수 있을 거 같네요.

준중형은 회전율이 좋아서 가격이 그렇게 크게 깎이거나 하지 않으니 그런 식으로 운용하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