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외제차] 중고차로 둔갑한 '폐차'…못 믿을 보험사

위 캡쳐 화면에 나오는 차량은 벤츠네요 ㅋㅋㅋ 동네 근처 폐차장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지요..

이미 축까지 먹어들어간 사고차나 차 밸런스 무너진 중고차 사면 사람인생 한순간 입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지요~ 자동차는 시속 100-200 키로 달리는게 자동차 아니겠습니까??
1.8톤 되는 바퀴달린 쇠떵이

누가보면 수입만 저러는줄 알겠네....보험사들이 손해만회하려고 국산이든 수입이든 전손차를 거의 대부분 저렇게 하는데....

너무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네요 5대중1대면

심한거 4대는 폐차한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잖아요...

3~4년된 320d가 라디에이터가 살짝 밀리면 아마 차값과 사업소 수리비가 비슷하게 나올거에요.
라디까지만 밀려도 수리비가 거의 1500이 넘을거고, 에어백이라도 터지면 최소 2천.
국산 준중형이면 라디밀린 정도면 300~600만원이면 수리되니, 수리해서 타겠고요.

도저히 답이 없는거 수리 해서 무사고로 파는 짓이야 문제가 되지만,
라디에이터 좀 밀린 정도의 사고면... 안전에 큰 문제는 없잖아요.
이런걸 사고차로 팔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20대 초창기에  반잘라서 붙여도보고;;; 엔진룸 날라간거... 펴서  중고로 이것저것 구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저는 직원이라 ㅠㅠ  부품 수급하는데 6개월걸렸구요;  시세차익은 엄청나더라구요;;

고치고나면 겉모습은 새차임;;

전손차를 수리해서 팔수는 있지. 하지만 멀쩡한거라고 속이니깐 문제지.

요즘은 전손차량 잘안함. 몇몇 공업사랑 매매상사랑 같이 하는 사람들이나 하고 잘안해요
요즘은 보험 전손처리하면 바로 전산에 입력되서 이전하러가면 전손차량이라고 뜨고 바로 이전이 안됩니다.
그걸 이전할려면 그 차량을 수리해야하는데 그걸 교통안전공단에가서 확인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전손차량 매매는 차주한테 다 동의받고 하는거고요. 고쳐서 속이고 파는게 문제지 매매자체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전손하는 차량 차주한테는 더 이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