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k5 vs lf 소나타 승차감비교

내차지만 소나타 괜찮아요.

소나타는 한번더 풀체인지 되야
요즘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차가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차 LF와 지인차 K5 똑같은 공기압 넣고 했을 때, K5 승차감이 조금더 울렁거렸습니다...
큰차이는 없어요 ㅋㅋ.... 그냥 탑니다...

둘다 같은 차입니다. 어자피 기아가 소나타 플렛폼 가져다가 만든게 k5 ...

즉 거기가 거기입니다. 맘에 드는 메이커 사세요.

현기차는 거기서 거기 차라리 쉐보레 말리부는 어떠신지?

장거리 업무운행이 많아 점검이 잦은데 집 바로 앞에 현기 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쉐보레는 너무 멀어요 ㅜㅜ

플랫폼이 같다고 승차감이 같진 않죠.
카마로SS와 ATS는 같은 플랫폼입니다.
320d와 m3도 같은 플랫폼이죠.

쏘나타가 K5보다 대체로 좀더 단단하다는게 시승기들의 지배적인 의견인데요.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중고차의 경우 쏘나타가 더 물렁할 수도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많다던지, 무거운(사람or짐) 상태로 많이 다녔다던지 하면 말이죠.

저도 기아차는 항상 멀미가 따라 다닙니다.
요철을 지날 때 첫 반응 뿐 아니라 2차 3차 반응도 다 다르니 물렁 단단으로 표현하면 각기 다르게 표현하게 되겠죠.

k5는 택시로만 겪어봐서 단언할 수 없으나...
lf는 그간의 버전 중 나름 모든면에서 훌륭하게 업그레이드 된 차라고 생각합니다.
lf고속에서 160까지만 운행해본 경험이 있지만...yf에 비해서도 한단계 업이 느껴지더군요.
윗분 말씀처럼 좀 단단한? 안정감을 원하신다면 말리부쪽도 고려해보세요.
현대와 gm의 고속에서의 느낌.....
무언가 묵직한 감은 gm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집니다.
단! 안정적이라기 보단 중량감...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듯 싶습니다.
직진시에는 차이가 있으나 좌우 롤링 등은
개인적으로 올뉴말리부나 lf나 그닥 차이가....
뭐가 됐든 오너분의 체감이 중요하니 두어번 더 시승을 해보시길.....

아~중고 시승을 해보신 것이라면 차량마다 관리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그것도 감안하셔야 하지 않을가요..

지나가는 k5차주입니다..
현기만 비교하시는거라면 소나타 추천드립니다.

현기는 말리고 싶은데.. 굳이 사신다면 쏘나타요.. 케옥이는 내가 지금 무슨길을 가는지 너무잘알려줍니다.. 자갈길 모래길 흙길... 아주 잘알려줘요.. 그냥 그돈이면 올뉴말리부어떠신지....

요즘 K5가 소나타에 밀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