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준중형 suv 문의

어 음.....시동배터리는 그냥 5일이상 주차하시면 어떤차든 방전위험이 큽니다. 장기주차는 블박빼고 밧데리-단자를 빼놓아야죠.
차가 작을수록 들어가는 밧데리 용량이 작을수록 기간이 짧아지지만 그래도 위상태로 해놓으면 미세누전없는이상 2주이상도 견딥니다.

하브주행용배터리는 기본적으로 주행외는 사용안하고요. 다른 전장,전자시스템과는 물리지도 않아요. 전압관리하는 체계도 있는걸로 압니다.

보통 1주에 한 번 정도, 길면 3주에 한 번 정도 차를 운행하는 사람입니다.
(최장 5주 동안 운행을 안한 적도 있습니다... 차는 아반떼HD 입니다.)

블랙박스 안빼고, 배터리 단자도 분리할 필요 없습니다.
(배터리 단자를 뺄 경우, 괜히 ECU 정보만 날아갈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의 차단전압만 12.1v~12.2v 정도로 설정해두면 큰 문제 없습니다.
만일, 이런 상태에서도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블랙박스의 저전압차단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차에 암전류 문제가 있거나, 배터리 수명이 거의 다한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하이브리드가 오히려 방전이 안되죠.

차량마다 달라요. 납축전지 있는 하이브리드같은 경우엔 배터리 나가면 아무리 하이브리드용 배터리가 만땅이어도 시동 안걸립니다.

네 맞죠, 근데 니로가 12v 시동용 배터리 방전 이슈가 있어서 (설계결함인듯) 18년형부터 아예 주행용 배터리팩에 포함시켜버렸습니다. 계획된 부분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결함이 있던 덕에  소비자에게는 좋은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게 된거죠 ㅡㅡ;;

암튼 그래서 니로는 방전위험이 아예 사라져버렸다고 보면 되고 교체할 일도 없어져버렸죠 ㅋㅋ

용도와 가격이면 중형세단이 더 좋을거 같은데
부모님 모실거면 뒷자리 공간 실제로 보고 결정 하시는게 좋겠네요

중형세단은 사기에 너무 비싸더라구요...사도 노옵션?깡통?인가로 사야하는데 차라리 준중형에 옵션 넣는게 괜찮다고 해서요

질문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장롱면허면 일단 중고차를 싼것이라도 한 6개월정도 타보고 새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SM3디젤.

저라면 아반떼 삽니다.
초보운전이 운행하기에 적당한 크기,  2000만원이면 옵션 괜찮게 구입 가능,
동급대비 가장 넓은 실내공간,  높은 중고차 가격,  저렴한 수리비.

QM6 가솔린 SE모델 삽니다.
2480만이 정식 가격이고 할인 좀 하면 더 저렴할텐데 이건 급으로 따지면 싼타페, 쏘렌토급 차가 이번에 아주 저렴하게 잘 나왔음요.
마력이 좀 낮은게 단점인데 도심형 비하이클로는 손색없고 우리나라나 유럽 안정성평가에서도 최고점 획득했고 2천중반으로 준중형세단이나 준중형 SUV사느니 저돈으로 살수 있는 중형SUV기때문에 저는 QM6가솔린 모델 삽니다. 준중형에 옵션 발라봤자 편리성이 더 내장된 작은차구요 중형급의 차가 주는 그 전체적인 가치보다 떨어집니다.

가격대비 투싼을 추천할까 했는데 터보모델이군요..
배기량이 낮아 세금도 더 저렴하고 현대라서 묵혀두더라도 정비성이 용이...윗분이 말씀하신 qm6 가솔린도 가시권이네요.
차는 구입시 가격외에도 유지보수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합니다. 차급이 낮으면 기본적으로 이러한 비용도 낮아집니다.

한 예로...
재질이나 규격이 똑같은 부품임에도
(둘다 혼용이 가능한...실제적으로 차이가 전혀 없는데도)
품번만 달리하여 소형에 들어가는 것과 중형(또는 suv)에 들어가는 부품의 가격차이가 2~3배 차이가 나기도 한답니다.

스포티지나 투싼 가솔린 추천
투싼 가솔린은 집에 있는데 가속력이 괜찮아서 재미있어요~

주행거리가 별로 없을거 같으니... 아반떼가 무난하고 SM5도 괜찮을 거 같네요.

아반떼로 옵션달고 살려고 결정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중고차에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시면 침수차를 고지 못받고 사시면 오히려 복권이 담청된 기분이실텐데요

합의를 안해주면 영업정지에 타격이커서 요즘에는 일부러 악의적으로 법망을 피하는 업체 빼놓고는

위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