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직을 할거 같은데 편도 거리가 40km입니다

고속주행 기준 40km 면 막히지 않는이상 20~30분 정도 걸려요.

아 그런가요 제가 운전을 안해봐서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ㅎ

직장까지 절반인 21km이고

약 5키로 구간은 시골집에서 시내까지 나오는 곳으로 신호 대기 및 약간의 골목길이 있습니다.
약 14키로 구간은 간혹 신호등이 있지만 그 외 구역은 110~120km/h로 주행합니다
나머지 약 2키로 구간은 편도 1차로로 느린차가 있으면 막히지만 대체로 70km/h로 주행합니다.
간혹 신호대기나 막힘을 감안하면

23~28분 소요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시는건 바로 앞에 큰길있어서 바로 달릴 수 있는 경우입니다.

저 나름대로 빠르게 밟는 타입인데 42킬로에 20~30분이라뇨 ㄷㄷ;

새벽에 집에서 인천 가는 50킬로 달려도 30분 족히 넘던거 기억해보면 주 몇회인데도 피로가 굉장하던데요.
할 수는 있겠지만..
다시 하라면 원룸 잡을거 같아요.

지방에서 40키로거리면 출퇴근하기 먼거리는 아닌데요 톨비랑 기름값이 부담되실거예요 회사지원이면 좋겠지만 아니면 잘 계산하시기바랍니다.
제가 60키로정도 거리 출퇴근하는데 익숙해지면 다닐만 합니다.

아하~ 40km 면 타도시에 가는 거라 생각하면 되는데......

그래도 좋은 일이니 힘내시고.... 
다니시면 시간이 지나흐를수록  출퇴근은 해결됩니다.

하루 왕복 80 거리인데 좀 피곤하던데,  저 같은 경우에는 특히 동부간선이라 올 때 엄청 막힘.
제 경험상 막히지 않으면 지방이니까 다닐만하죠. 그런데, 막히면 급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하루 이틀 다닐것도 아니고 직장인데...잘 판단하셔야 할듯하네요^^

광주무안 고속도로가 잘되어있어 운전하기 힘들진 않습니다
다만 운수ic까지 가는게 지랄맞죠
광주 어디신진 모르겠는데 무진로 사고한번 나면 미칠듯이 막히니까요

일단 많이 피곤할 테니 낮잠 잘 수 있으면 자세요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원룸을 구해서 다니든지 해야겟네요 ㅎㅎ

제가 편도 38km정도를 다녔는데...
솔직히 걸어서 회사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면 몰라도..
회사 근처라도 웬만하면 버스 한번은 타고..
차타고 편안하게 주차장 to 주차장까지 37km가는게.. 시내 20%, 국도30%, 고속도로 50%정도였는데요.
버스를 타면..
걸어 나가서,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사람 사이에 낑겨서 흔들리면서 버스 타고 가다가
정류장에서 내려서 몇분 걸어서 도착;;; 시간으로 보면 큰 차이도 안나고;;
버스보단 차로 다니는게 피로도는 적더군요.

원룸? 청소랑 빨래 같은 집안일... 그거 하는 시간이 출퇴근 시간 아끼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고.. 인생의 퀄리티 자체도 떨어지더군요. 혼자 밥 먹는거.. 생각보다
정신이 피폐해지더라고요.

뭐 사람마다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저라면 그 정도 거리는 당연히 출퇴근합니다.

왕복 50킬론데 죽을거같아요 ;;;

제 생각엔 광주시면 차도 괜찮을거 같아요, 주말에 쓰기도 좋고
광주 내에서도 움직일때 차있는게 낫지 않나요

전직장이 왕복 80이였는데 다닐만했어요
지금은 왕복 133인데 조금 피곤하네요
올국도주행이고 시내는 몇안되고요 ㅎ

왕복 120Km 출퇴근 5년 정도 했는데.... 익숙해지면 할만합니다.
막히는거 싫어서 새벽 출근에 늦은 퇴근도 많이 했죠.

이제야 댓글 보네요 차량 출퇴근은 한번 해보고 안되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겟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운전이 서툴러서서 걱정하시는거라면 금방 좋아질것 같구요...

주행때문에 피곤하게 되는걸 걱정하는거라면.....

집을 이사가시는방법밖에는 없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