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빠삭하신분, 차사고시 대인관련 질문이있습니다

우선 추가적으로 생각하셔야 할것이..
차량 사고는 의료보험하고 아무 상관없습니다.
지금 병원가시는것은 모두 의료보험에서 제외가 됩니다.. 
한 예를 들어서 치과진료를 받으시면 1.5만원 내시는것 총액 보시면 5.5만이 총액입니다..
합의를 보면 1.5가 아닌 5.5를 내야죠.

병원에서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할지 정확하게 안 정해지고, 추후에 문제가 생길것 생각하면 치료 다 받는것이 낫습니다. 한예로, 교통사고로 합의를 본 다음 심각한 문제가 발생이 되면, 보험사와 관계 없어집니다...
그걸 의료보험 처리하면 의료소송 맞을수도 있습니다.

단순 물리치료 몇번이면 처음에 정산 받으면 좋긴 하겠지만,
보험사에서 정산하는것이 좀 애매해서.. 병원 입원 안 하면 보상 자체가 개 떡이 되죠.
"합의 이후에 금번 교통사고와 인과관계가 있는 추가진단 및 합의 당시 예상치 못한 손해 발생 시 추가 보상한다"문구를 넣고 합의하면 좋지만.. 보험사에서 이렇게는 합의 않하죠..

예를 들어서, 교통사고가 나서 허리가 않 좋아 져서 디스크 초기인데, 괸찮을껏 같아서 합의를 보셨습니다.
그 이후 3달뒤에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으시면, 본인 돈으로 다 내야 합니다. 의료보험은 아예 적용이 안되는거죠.
요즘은 입원비도 보험 커버가 되는 세상인데요.. 그걸 개인돈으로 내면 어마어마 하죠..

대인보상 잠깐 일 했었는데요

예를 들어서 합의금이 100만원, 치료비가 50만원 나온 경우에

무과실 경우에는 100만원 보상 받음.치료비는 보험사가 병원에 50만원 지급.

과실 20% 있는 경우

합의금 100만원*80% - 치료비 50만원*20%(치료비 상계) = 80만원-10만원=70만원 보상받음.

치료비는 똑같이 보험사가 병원에 50만원 지급.

이해 가능하신지요?

합의는 본인 편한대로 하시면 되요. 다만 과실상계되는 부분이 있어 치료비가 많이 나온다면

무과실보다는 합의금이 적어질 수는 있죠.

합의금이 마이너스 되는 경우도 봤구요.

헐 합의금이 마이너스가 되는경우도 있어요? ㄷㄷㄷ

치료도 무서워서 못받겠네요

산출된 합의금보다 상계되는 치료비가 많으면 마이너스가 되기는 하는데

마이너스라고해서 돈을 받거나 그러지는 않으니까 안 무서워 하셔도 됩니다.

다만 위에서 말한대로 합의금이 적어지거나 없는 경우죠.

헐 그렇다면 드러눕는 택시기사분들은 합의를 못하는거 아닌가요??

나이롱환자들은 왜 있어요??

드러눕는 택시기사분들도 합의는 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상직원도 미결을 계속 놔둘 수도 없고 택시기사분도 드러누운 기간만큼 손해가

있었으니 보상을 받길 원하구요.다만 일반 사람들보다 합의까지 가는 과정에서

서로 간 스트레스를 더 받는...

나이롱 환자들은 겉으로 멀쩡해 보이고 실제로도 문제가 없는데

본인이 아파 죽겠다고 입원시켜달라 그러면 병원 입장에서 안 시켜 줄 방법은 없죠.

그리고 입원환자 받으면 통원환자보다 돈이 되니까요.

근데 제가 일할 때는 많이 개선되서 나이롱 환자 관련해서 문제됐던 부분은

없었던 걸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