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유차 관련해서 조금 시끌해지는 분위기네요..

차 바꿔야죠 뭐 다탄뒤에 ..;;젠장 저번해에 샀는데;;

올해에 샀는데 ㅠㅠ

유가의 현실화가 전제되어야 국민적 저항이 적을것으로 생각되며

휘발유가격등이 저렴해 진다면 디젤 승용차의 증가는 자연스레 줄어들걸로 예상하는데

과연 이렇게 세련된 방법으로 정책을 펼칠지는 의문이네요.

우리나라 정부가 언제 국민저항 생각했던가요.
까면 까는게 우리나라..
아 싫네요 이런거 ㅠ

아마 머지않아 가솔린 트럭등이 나올겁니다..
하이브리드라던지..
경유차 죽는다고 외치면 또 그만큼 기술 개발이 되서 경유차 말고 좋은 방식이 나올듯..

현재도 북기은상이나 이런곳에 휘발류 트럭이 나오긴 하죠...

하지만 추세가 그렇긴한데 이게 현실적으로 반영이 되려면 오래걸릴꺼 같아요

저도 경유차만 두대라 ... 겁나네요

현재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노후 경유차에 한합니다.
최종적으론 당연히 모든 화석연료차들에 제약이 가해질테지만, 어쨌건 현재 나오는 경유차들은 대기환경기준 충족되기 때문에 나오는거거든요.
DPF, SCR, EGR 같은게 괜히 달려있는게 아니죠.
그 외의 저감기술들도 개발되고 있구요.
엔진효율 상승에 관련된 기술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다운사이징도 지금보다 더해질테구요.
아직은 뭐라 말하긴 조심스러운 형국 아닌가 합니다.

당분간은 걱정없다... 요렇게 생각해도 되겠네요..

suv가 동급 승용대비 유지비는 딱 기름값 정도만 나은거 같은데

경유가격 올리면 메리트가 분명 떨어지긴 할거 같네요ㅡㅡ;;

우리나라도 이젠 경유차 제한국가가 될겁니다. 내년부터인가 서울 경기도부터 경유차량 소유자들 세금이 더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던데요. 앞으로 차 사실거면 국산이고 외제차고 디젤은 안사시는게 좋을겁니다. 북유럽은 디젤차량 판매금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가스차도 겁납니다. LPG 차량 제한 풀면(어느 정도로 푸느냐가 관건인데..) 가스값 오를텐데요.
거기다 5년 후 일반인 이전 시 중고가격 메리트도 있는데 진입제한 풀면 중고가 방어가 될지...
솔직히 좀 유쾌한 소식은 아니네요.ㅠ

가솔린에 하이브리드 탑재하는 비용이,
디젤에 배기가스 처리 장치를 탑재하는 비용보다 싸지는 순간 디젤은 끝이죠.
아직은 가솔 하브가 디젤보다 더 비싸서 그렇게 되진 않고 있습니다만... 곧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

디젤의 대안으로 LPG는 웃긴 이야기에요.
왜냐하면 열량대비단가가 자동차 연료 중 가장 떨어지는게 LPG거든요... 수입 많이 할 수록 나라 경쟁력 자체가
떨어지니.. 이걸 권장하는 정치인은 그냥 단순히 5-6년만 보고 재선을 위한 쇼를 하는 겁니다...
LPG 수요는 최대한 억제하고, 가솔린 하브를 더 싸게 많이 보급하고..
전기차.. 특히 배터리쪽(연료전지, 수소전지, 리튬이온전지 등등)의 개발/보급을 앞당기는게 맞는 길이죠.

하지만 디젤의 대안으로 가솔 하브는 아직 부족해요. 성능을 버려버린 차들이 대부분이고..
성능을 겸한 차는 가격이 너무 고가죠...
니로PHEV만 봐도 연비중시형의 저출력 가솔린엔진에 하브를 달고선 3천 중반을 넘겨 받죠.
가솔텁PHEV는... a3같은 엑센트 사이즈의 차량도 5천 중반-_-

고로 순수 배터리로만 50km정도 주행 가능한 가솔텁 PHEV 싼타페 가격이
3천 정도에 가능해지면.. 그때가서야 디젤이 죽겠죠... 아직은 좀 먼 이야기.

유럽에서는 티볼리와 스포티지가 lpg로 팔린다더군요 인기가 좋답니다. 유럽서는 lpg를 친환경이라고 세금혜택을 준다더군요

요즘은 lpdi엔진도 나온다고는 하더군요 규제땜에 못써먹고있지만요

우리도 유럽따라 가겠죠 미국처럼 모든걸 가솔린으로는 못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