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마트에 한달전에 뽑은 새차를 몰고 나가셨다가 주차장에서 문콕을 당하셨습니다.
좀 심하게 문콕을 당해서 도장도 까졌네요.
아버지께서 주차장에서 나오려고 시동을 키시는데 쾅 소리가 옆에서 들려 옆을 보니
약 50대 아주머니가 SUV차량에서 문을 다시 황급히 닫고 있었다고 하시네요.
차는 움직이고 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블박에 쾅 소리가 들리며, 차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보입니다. 다만 옆부분이라서 해당 부분의 촬영 증거는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내려서 보시니 문콕과 도장이 까져 있어서 아주머니에게 따지니
아주머니는 내가 그런게 아니라고 우겨서 어쩔 수 없이 보험을 불렀습니다.
그쪽 보험사에서는 각도가 맞지 않는것이 우리차가 그런것이 아니라고 우겨서
경찰도 불렀는데, 경찰에서 보험 처리를 하라고 해도 우리는 못 한다고 우겨서
경찰도 더이상 별 말 없이 자리를 떳다고 합니다.
블박에는 충격음이 들리고, 일단 보험사들끼리 사진 찍고 갔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그냥 억울하게 될 듯 합니다. 새차 액땜으로 생각해야 겠지요?
아니 옆차가 있으면 문을 살살 여는 것이 예의 아닙니까?
그리고 무조건 잘못이 아니라고 우기는 아주머니와 보험사에 정말 화가 나네요.
예전에 끊은 담배가 다시 생각 납니다.
에휴~~
(유머)
(펌)스벅왔는데 내 눈을 의심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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