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차가 제 핸드폰번호를 달고 다니는것같아요..

저도 6개월째 전화옵니다  ㅡ.ㅡ;;;
처음에는 경찰에 신고도 생각했었는데, 포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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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전화하신 분에게 걸어서 물어보니
제가 사용하는 번호와 한자리가 틀린데 그 숫자를 잘못봐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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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일주일에 1번은 와요 ㅡㅡ;;;

제가 사는 곳은 서울이라 여수에 주차할 이유가 없으며,
전화번호도 15년 이상 사용하는 번호이고,
차주 전화번호 다시 확인 하라고 하면..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전화 걸자마자 무작정 화내고, 성질 내고, 사과 한마니 없이 끊는 분들도 있네요.  ㅡㅡ;;;
이럴때는 그 차주보다 전화하신 분에게 더 화납니다..

전화번호 잘못 되었는지 물어보세요..
저와 같을 수도 있으니.

저도 번호 한자리만 어떤 산악회랑 틀려서 평일에는 신입회원들 전화오고
금요일에는 참석 불참이라고 전화 오고...
결국에는 산악회 카페 가입해서 글 남겨서 안오도록 했네요.

이런 경우가 흔한거였군요..ㅎㅎ 저도 두번정도 엉뚱한곳에서 차빼라고 전화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럴땐
'안빼 shake it아!!!'하고 끊고 전화 씹으면 됩니다.

그러면 전화한 사람과 차주를 만나게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번호 바꾼지 4년은 넘었는데 초기에
온갖 스팸이랑 지인들한테 그 아줌마 아니냐고 하고
차 빼라고 ㅡㅡ 난 대전인데 왜 서울에 있는 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계속오고
한 2년간은 차 빼달라는 전화 자주 오더니 요즘은 안 오내요
근데 온갖 스팸 전화며 은행,온라인쇼핑몰 배송관련, 온갖게 아직도 문자로 오내요
죽겠습니다 아주;;

헐 저 대전 가서 저런차가 앞을 막아놔서 전화했더니
서울분이 받으시던데.
혹시 제 전화도 님께? ㅋ

전화오면 차량 번호 알려달라고 하시고 경찰에 신고하시면 안되나요?

저는 부천쪽 치과에서 무쟈게 전화가 와요..ㅠㅠ
치과 물건 납품하시는 분 연락처가 저랑 비슷한가봐요...

전 서귀포경찰서소속 경찰 누구님이라고 자꾸 잘못걸려와요 10년째..... 그분 승진된것도 원치않게 알고있네요....

우아 이런일 저 말고도 많구요.

저도 갤로퍼 라고 하는데 ..새벽에 전화 올때 많아서 아예 잘땐 전화 무음으로 해놓고 자요.

지금도 가끔씩 연락옵니다. 차빼달라고..어디 지방에 잘 다니시는거 같은데..왜 남의 번호를 적어놓고 다니시는지..

저는 치과의사가전화가 비슷한지 자꾸 세미나 오라고

한 3년 겪어봤습니다. 코란도 밴 차 좀 빼세요. 주차를 이렇게 하면 어떡합니까... 쌍욕 등등 ㅎㅎ

이거 정말 스트레끼 받으는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