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로 돈이 많이 깨지는 군요....ㄷㄷ

차종을 모르겠지만 저라면 21만원주고 오일 안갑니다...;; 두세번 순정 넣구말죠..;;;
등속조인트도 고무부트 튿어져서 그리스 새는거라면 고무만 교체가능합니다...그럼 5만원 가량 절약할 수도 있죠.

아... 원래는 순정파인데... 5만 뛰는 동안 카센터 한번 안가서...
밥만 먹여주기보다... 치킨 한마리 시켜주는 느낌으로 플러싱까지 한번 싹하고 특식 먹여 줬습니다...ㅋㅋ
등속조인트는 와셔 쪽에 문제 생겨서...ㄷㄷ 부품보다 공임비가 좀 쎄네요...;;

타시면서 오일교환 주기만 지켜주셔도 플러싱 필요없이 쭉 타십니다..^^;;

석션 장비를 사용한다 해도 잔유가 존재 하기에 두세번에 한번 쯤은 플러싱 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근데 좀 비싼감은 없지만 그만큼 차아끼고 투자해서 만족함을 느꼈다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애초에 플러싱은 필터로 걸러지지 않는 화학 불순물이 오일교환주기를 넘어서 엔진에 들러붙는걸 제거하는 작업인데 그게 잔유제거랑 뭔 상관인가요..? 잔유제거를 제대로 안해주면 잔유제거 제대로 해주는곳에서 작업하면 되는거구요. 어떤 부분에서 효율적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플러싱 안하면 출력이 안나고 연비가 떨어지고 그런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굳이 잔유제거 깨끗히 해야겠다면 플러싱 오일인지 나발인지 따로 안쓰고 그냥 새오일 적정량 집어넣고 공회전 잠시 걸어줘서 오일라인 잔유 제거하고 교환오일 넣는게 정석입니다.
돈 많으시고 돈 쓸데가 없다면 그냥 열심히 돈뿌리시면 되겠네요.
오일교환 주기만 지켜줘도 폐차할때까지 플러싱 안해도 엔진해먹을 일 없습니다.

님이 말한 새오일로 공회전후에 오일 빼는 작업도 플러싱에 포함입니다.
플러싱 작업이란 씻어내는 작업입니다. 전용유만 사용하느게 플러싱이 아닙니다.
세상에정석은 없습니다. 서로 물고 뜯자고 댓글다건 아닌듯 한데요....

스포알 타는데 멋모르고 파클 한번 넣었다가 다시는 순정오일 못쓰고 살고 있습니다
좋긴한데 비싸다 싶어서 만키로 타고 순정 넣었더니 비행기소음이 나더라구요
바로 순정 빼고 플러싱하고 다시 합성유 넣으니 조용해짐
광유 8만에 넣고 5천씩 두번 넣으면 16만이고 합성유 20만에 1만키로 타면
가격차 4만인데 소음 줄이는 것만 생각해도 수지타산은 맞는다 생각하고 계속 합성유 쓰는 중임
물론 디젤이라 그렇습니다ㅋㅋ 가솔린 이었으면 걍 광유 썼을듯

오일값만 40만원 넘는 걸로 갈아보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냥 순정만 쓰네요.
튜닝하고 비싸게 관리하는 것도 재미있긴 한데 요즘은 그냥 편한게 더 좋더라구요.
이것 저것 해보고 나면 차 자체에 관심도 별로 안주게 되서 순정오일 넣고 2만 가까이 타기도 했는데 문제는 전혀 없더라구요. ^^

저도 오토바이 동호회 카페에서 줏어 들은 얘기지만 합성유가 합성유같지 않은게 정말 많다라고 알고있네요
자동차도 마찬가지겠죠
비싸다고 절대 좋은게 아니라는 말이죠

딱 그 마음이죠. 돈 나가서 허탈한 마음과 왠지 모를 든든함이 공존하는.. ^^ 공감합니다.

근데 이렇게 정비하면 정말 든든한거 같아요

차에 이야기 한번 전해주세요

돈 많이 들었으니까 우리가족 안전하게 태워다오 하구요
^^

오토바이에 비하면 자동차 정비는 반값이나 그 이하수준이네요

엔진오일같은경우 플러싱포함한다해도 거품이 좀있으므로 개인선택사항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러싱케미컬이나 합성유를 인터넷을 통한 구입이 가능하므로 공임나라등 공임저렴한곳을 이용하시면 더 저렴하게 엔진오일 교체가능하십니다.
등속조인트같은경우 부트만 교체하기도 하지만 장비가지고있는 센터 찾는게 번거로울수있습니다.
재생부품같은경우 4~6만원선이구요 교체공임 2~4만원선입니다.
파워오일 브레이크액같은경우 자가 구입시 각각 1만원선으로 구입가능하시구요 교환공임 각각 1만오천원~3만원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