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로 출장 중인데..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이라 다음 코스로 이동할려는 순간....
BMW 한대가 논두렁으로 미끄러져가는겁니다.
순간 깜짝 놀라서
차량으로 달려 갔습니다.
운전석에는 여자분 조수석에는 남자분인데..
의외로 매우 침착한 분위기더군요.
구조를 할려고 도움드릴려고
계속 물어보고 차량으로 다가가니
남자분이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5분을 차 주변에서
도와드릴까요??
차에서 꺼내드릴까요??
내리실 수 있어요??
3번을 물어봤습니다.
계속 괜찮다는 말만 하시니...
흠... 고민하다가..
저도 이동해야할 곳이 있다 보니..
자리를 뜰려고 하는데...
아시는 분인지.. 스타렉스 한대가 와서
차에서 내리는걸 도와 드리네요.
여자분 운전 미숙으로 보였습니다.
조수석에 남자분이 너무 차분해서 깜짝 놀랐네요.
아마도.. 따님 운전연습 시켜주다가
운전 미숙으로 빠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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