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사진 - 뒤휀다 삼각유리 떼었다 붙였나본데 실런트 흘려놓고 안닦고보냄..
두번째사진 - 사고부위인데 퍼티자국이 그대로 보임...
세번째사진 - 뒷도어하단이랑 뒤휀다 하단이 만나는 부분인데 이게 뭘까 하고 반대편을보니 스톤가드같은 보호필름이 붙어있던자리인데 어떻게 그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지.... 그 밑에 스탭커버랑 닿는부위에 마스킹자국있는건 서비스..
사실 제가 독3사 중 한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판금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사고당해본건 처음이라 그냥 보험사가 추천해주는곳 공식 사업소는 아니였으나 찾아보니 꽤 큰 정비공장이기에 알겠다하고 렌트업체 통해서 픽업이랑 다 맡겼고 금요일에 차가져왔길래 봤더니 저모냥이길래 렌트카는 우선 반납하고 결국 직접 찾아가 따졌습니다
솔직히 저희는 한판 칠하는데 공임이 80정도 나와서 저런거 절대 출고 못시키거든요.. 그래도 직업상 눈에 너무 잘보이는데 그순간엔 너무 어이없어서 따지고 다시칠해달라고 렌트도 다시받았는데 아는사람끼리 너무 진상부린건가요??
근데 처음부터 뒷도어, 뒈휀다 받혔고 뒷도어는 당연히 교환이라 생각했는데 경미손상관련법 어쩌구하면서 교환못해준다기에 외제차랑은 또 다른가 싶어서 그럼 대신 작업과정 사진 나한테 다 보내주고 필꺼면 제대로 펴라 나도 이일 하고있다고 하니 알겠다하더니 다시 전화와서 사람이 하는일이다보니 알다시피 면적이 넓어서 도장면이 울어보일수 있다고 하길래 어이없어서 그래서 교환하라는거 아니냐 차 건들지말고 기다리라 하고 회사통해서 보험사랑 얘기하니 바로 교환넣어줬습니다;;
솔직히 이쯤했으면 저도 이쪽일하고있는거 다 말했고 뒤에서 욕을하든말든 어쨋든 결과물을 저렇게 내놓는다는게 이해하기 힘들어요..
제가 너무 80만원짜리 퀄리티 생각하고 진상부린건가요...? 근데 퀄리티 포기했으면 미수선받고 평소에 가던 판당 15만원짜리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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