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파란색 혼다 어코드 / 내차 빨간색 아반떼 ad / 주차차량 녹색
길 양쪽에 주정차 차량이 많아 중앙선을 흔히 넘나드는 2차선 동네길에서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려다 난 사고
1. 앞에가던 상대차량이 골목길을 막고 정지, 제가 들어가려하는 길이기에 우측 깜빡이 켜고 뒤에서 대기
2. 상대차량 앞으로 전진후 잠시 정지, 상대차 뒤로 빠듯하게 들어갈만한 길이 보이기에 들어가라고 비켜주는구나 라고 생각하여 골목으로 진입
3. 들어가던 중 상대차 후진, 충돌
상대차 뒷범퍼 살짝 찌그러짐, 제차 앞범퍼 좌측부분이 떨어져나옴. 툭툭 치니 범퍼가 끼어져서 당분간 운행은 가능.
저는 2번에 적힌대로 주장을 했고 상대차는 녹색 차 앞으로 주차하려고 각 맞추려 전진했던거라 주장.
자기도 내차를 못봤고 너도 후진등을 못봤으니 서로 잘못 아니냐며 쌍방이라 주장. 보험회사 부르지 말고 각자 처리하자함.
저는 들어가려고 바짝 붙은 상황에서 후진등을 본다고 피하는게 가능하냐 주장.
보험불러서 일단 정리하고 왔습니다. 보험직원 말로는 상대차가 공도에서 후진한 상황이니 일방이 나올것이다. 진짜 재수없으면 1:9, 2:8이 나올수가 있다. 라고 하던데
저도 제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운전 경험이 얼마 없으니 혹시 모르는 뭔가 있을까 싶어 조금 불안 하네요.
과실비율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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