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표지는 왜 다들 여자들이 그리나

여성향 사이트만 돌아더니시나 문피아만해도 전혀 안 그런데

수백만원이나가요? 40 만원정도라고 하던데?

수백할리가

카카오페이지 표지들 보다보면 턱이 날렵한 가냘픈 미청년들이 대부분이긴 하죠.

문피아? 일러스터가 여성인거 같은게 다수인데요.

40~50만원 정도인듯

4-50도 거의 없을 껄요.

남성독자는 아무거나 잘보니까
여성독자도 잡으려고 그러는거겠죠

일본풍의 영향이 아닐런지.

표지는 예산은 보통 50만원 내로, 많으면 80까지 잡는 모양이더라구요.

여성 일러스트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럴걸요

일러 그리는 분 대다수가 여성임....... 100명 있는데 아무한테나 일주면 대부분이 여성인거죠.

공감합니다.
표지가 다 천편일률적으로 똑같고 멋있어 보이지도 않아요.

일러스트레이터 절대다수가 여성이라 아무나 뽑으면 여성이 나옵니다

그러고 보니 진짜 그렇네요.
근데 표지는 진짜 전혀 신경도 안쓰는듯...
뭐랄까 걍 음식물이랑 포장지 정도의 느낌? ㅎㅎㅎ

그게 먹히나 보죠..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그림체를 싫어한다면..
돈주고 손해나는짓을 하겠습니까?

남자들이 남자답게 잘생겼다고 하지만 여자한테 인기 별로 없는 타입

남자들이 기생오라비마냥 게이같이 생겼다고 하지만 여자한테 인기 많은 타입

남자들보고 얼굴체인지 선택하라 하면 백이면 90이상이 후자 택하리라 봅니다.

어차피 장르소설에서 주인공은 대리만족의 결정체인만큼

주인공 얼굴이 여자한테 인기 있을만한 얼굴의 모양인 경우가 상당수죠.

따라서 대부분 표지의 주인공 모습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이 될수밖에 없죠.

장르소설 대부분이 남자판이라 어차피 남자들이 표지 신경쓴다고 1도 관심 없음 알맹이에 관심있지.
근데 출판사 입장에서 여자 독자도 잡으면 매출이 뛰니까 여자 취향의 표지를 박는 거죠.

그래서 좆같음. 이런 좆같은 부분 있으면 여자들은 출판사고 방송사고 항의해서 고치는데
남자들은 귀차니즘 발생해서 커뮤니티에 글 하나 찍 싸고 끝 하니까 남자들 의견은 반영을 안함.
왜? 그래도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