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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토, 화제의 소설 ‘우리 베란다에서 만나요’ 리뷰

 
글쓴이 : 제이스타일 날짜 : 2018-04-14 (토) 18:31 조회 : 6836   

제목 : 우리 베란다에서 만나요

장르 : 현대 판타지 소설 
       (로맨스 30% + 스릴러 30% + 판타지 20% + 직업 20%)
분량 : 90회차 완결되었습니다.
볼 수 있는 곳 : 카카오 페이지 
특이사항 1 : 드라마화 확정 (2019년 채널 편성) 
특이사항 2 : 이토 회원분 중 작가님 남편분이 계십니다.



* 리뷰를 하기에 앞서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주인공들
정이채 ♀ : 문화재 복원사, 28세 
공도하 ♂ : 심리스릴러 작가, 27세 or 30세

이야기 구조
베란다라는 특정 공간에서 서로 만나는데, 둘 사이에는 3년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여주 : 남주를 이용해 미래를 바꾸려고 함 - 언니를 구하기 위해
남주 : 여주를 이용해 과거를 바꾸려고 함 - 동생의 범죄를 막기 위해
서로 대립합니다.

재밌는 요소
여주는 현실에서 남주를 만나면서
집에 가면 베란다에서 또 다른 미래의 남주를 마주하게 되는데  그 간극이 재밌습니다.

추천요소
간결한 문체, 흡입력, 개연성, 유머러스, 추리, 서스펜스, 반전, 작품성, 완성도 높습니다.

비추천 요소
이능력 판타지물 아님, 먼치킨물 아님, 정형화된 로맨스를 기대하면 안 됩니다. 
* 라면 먹고 싶어집니다.

종합 평가
남녀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적극 추천할 만합니다.

마지막화 댓글
20180419_062740246.jpg








알파카 2018-04-14 (토) 18:38
리뷰보면 흥미진진해 보이네요
책에바라™ 2018-04-14 (토) 19:02
진짜 판타지 요소는 타임슬립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남친이 둘!!!
     
       
글쓴이 2018-04-14 (토) 19:07
ㅋㅋㅋ 맞습니다. 그게 진짜 판타지 입니다.
그리고 서로 질투하죠. (여주가 서로 못 만나게 함)
     
       
정민정이 2018-04-14 (토) 19:23
남친이 둘이니 역하렘 로맨스군!!
가나다람wnl 2018-04-14 (토) 19:05
그 드라마에 제발 아이돌 안나왔으면 싶네요.
     
       
글쓴이 2018-04-14 (토) 19:10
격하게 공감합니다. 부디 원작을 안 망쳤으면 좋겠네요.
니니우 2018-04-14 (토) 19:13
드라마화 극혐
정민정이 2018-04-14 (토) 19:23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목적 때문에 대립하고 연애하고
흥미롭네요
로맨스물이라도 이 정도면 남자도 많이 끌릴 듯
네모홀릭 2018-04-14 (토) 21:35
제가 그 남편입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글쓴이 2018-04-14 (토) 22:13
헉. 소설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부인분께 팬이라고 전해....주.. 읍..읍..

저도 소설을 써보려고 준비 중인데 많이 어렵네요.
혹시 소설 쓰는데 몇 가지 궁금한 것 좀 여쭤봐도 될는지요.
          
            
네모홀릭 2018-04-14 (토) 22:20
제가 아는 건 많지 않고요.
아는 선에서 답해드리고,
또 아내에게 물어서 답해 줄 수 있는 게 있다면
그 역시 답해드릴게요.
큰 도움은 안 될 거에요 ^^;;
               
                 
글쓴이 2018-04-14 (토) 22:43
부인분께서는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메이저 플랫폼에서 연재하시던데
어떻게 작가가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정식작가 등용 과정은 역시 공모전이 가장 빠른 길이겠죠?
공모전 참여할 때 요령이나 팁, 조언 같은 걸 구할 수 있을까요.
                    
                      
네모홀릭 2018-04-15 (일) 10:04
아내는 처녀작(현대 판타지)이 네이버 챌린지리그/베스트리그를 통해 정식 발탁된 케이스입니다.
이후엔 카카오페이지에서 순정로맨스를 정식 연재했습니다.
지금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협업하고 있고요.
그렇게 만들어진 게 '우리 베란다에서 만나요'입니다.
                    
                      
네모홀릭 2018-04-15 (일) 10:06
정식작가가 되는 과정(웹소설 기준)은 크게 네 갈래입니다.

1. 공모전 당선
2. 투고
3. 무료/유료/개인 연재를 통해 인기를 얻음
4. 프로그램 참여

각각 차이는 따로 설명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4번 프로그램 참여에 관해서만 덧붙여 말하자면
자신의 소설이 IP에 더 부합한 장르라면 4번이 가장 유리한 코스입니다.
(IP: 2차 저작 가공이 가능한 작품, 드라마, 영화, 애니 등)
대표적인 프로그램 참여 코스로는 콘텐츠진흥원에서
해마다 하는 '스토리창작지원과정'이 있습니다.
소재와 트리트먼트 정도로만 1차 작품들을 선정해서
면접을 보고 수십 명의 작가를 선발합니다.
즉 기획서 정도만 보고 뽑아서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선정되면 장르별 현직 종사자들이 1:1 멘토로 붙어서
1년 가까이 집필에 도움을 주고
또 진흥원에서는 집필지원금을 월급(?)처럼 줍니다.
다만 중간중간 실적을 점검받아야 하는데 성실성이 없는 작가나,
작품 분량을 못 채우는 작가들은 중간에 프로그램에서 탈락합니다.
이후부터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요.
처음엔 50명이던 작가들이 마지막 문턱을 넘을 땐 10명이 채 안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글을 못 쓰고 잘 쓰고 문제보다는 성실성의 문제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프로그램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작가들은
출판 지원과 연재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식작가가 되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약하지만
대부분 작가 지망생들이 잘 모르는 등용 코스라 안내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위 네 가지 경로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작품이 어떤 성향인지 아셔야 한다는 겁니다.
치정 로맨스를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걸 권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요.
자기가 쓰는 소설의 성향과 가장 맞는 플랫폼 성향이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작가의 성향에 따라 궁합이 맞는 출판사도 따로 존재하고요.
                    
                      
네모홀릭 2018-04-15 (일) 10:08
공모전 당선 참여시 요령이라면.... 글쎄요.
아내에게 물어보니, 좋은 작품보다는 좋아 보이는 작품을 쓰라고 합니다.
뭔가 있어 보이도록 과대포장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비약해서 말하면 심사위원들을 다 속여야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심사위원들은 낚는 것이죠.
일단 제목과 카피라인 정도를 매우 중요하게 써서 내야 한다고 합니다.
1차 심사는 대부분 제목과 한 줄 카피만 보고 판단합니다.
그 많은 작품을 다 읽는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제목과 카피라인이 마음에 들면
심사하시는 분들은 그제야 기획서와 트리먼트 정도를 읽게 되죠.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작품의 첫 줄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중요한 것은 첫 문단이고요.
마찬가지로 네 번째 중요한 것은 첫 회차입니다.

제목이 신선해서 카피라인을 읽게 만들어야 하고
카피라인이 좋아서 기획서나 트리트먼트를 읽게 해야 하고
재밌는 구성과 소재라는 생각이 들어서 첫 줄을 읽게 해야 합니다.
첫 줄이 잘 읽히면 첫 문단까지 읽게 되고
첫 문단도 수월히 읽히면 첫 회를 다 읽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첫 회가 좋으면 분명 다음 회차를 궁금해하게 됩니다.
그럼 사실상 높은 확률로 당선되게 됩니다.

대부분 공모전 참여하시는 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전체와 나를 보여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대부분) 절대로 전체를 읽지 않습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는 관심도 없고요
즉 전체가 아니라 일부를 이용해야 당선확률이 높다는, 아내님의 팁 아닌 팁을 전해요.

두서없이 이야기만 길었네요.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2018-04-15 (일) 10:45
와!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콘텐츠진흥원 꿀 정보 감사합니다!
그밖에 공모전 팁도. 실전 팁 같아 좋네요.
위추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쥬브나일 2018-04-15 (일) 01:4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랑
너의 이름은을 리믹스 한 느낌이네요
     
       
글쓴이 2018-04-15 (일) 10:47
그러고 보니 분위기가 많이 비슷해요!
나미아 보다는 너의 이름 쪽 분위기네요.
물론 내용은 180도 다르긴 해요.
슈티물1 2018-04-15 (일) 17:47
오. 한번 챙겨 봐야겠네요.
성의 있는 리뷰는 추천!
바람둘 2018-04-15 (일) 18:21
저도 앞부분 맛배기로 봤는데 흥미롭더군요
탄산수 2018-04-18 (수) 12:21
스토리 치밀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쉼 없이 재밌는 작품이죠.
근래에 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인로드 2018-04-18 (수) 13:02
저도 이토 통해 알게됬는데 나름 꿀잼이에요.
미드 보는 느낌도 들고
15회차정도부터는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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