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모전 이라고 연중하는 작가가 꽤 되네요

魔神 2018-04-11 (수) 22:16 조회 : 1240 추천 : 6

독자가 볼땐 베스트도 자주 들고 조회수도 괜찮은데 공모전이 진행되면 성적이 더 저조해질거 같아서 리메해서 다시 오겠다. 글이 꼬여서 신작을 들고 공모작으로 다시 오겠다. 하는거 보면 배신감 장난 아니네요.
진짜 선작 바닥이고 유로화 가망이 아예 없으면 모를까 선작도 1만 가뿐히 넘고 조회수도 1~2만대 글 쓰는 작가 님들이 그러니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그렇게 글 다시 쓰다가 망하고 아예 절필한 작가님이 문득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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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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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시 2018-04-11 (수) 23:02

리메는 양날의 검이 아니라 역날검입니다
네임드가 아닌 이상 리메하면
어? 보던 거네? 하고 바로 뒤로 가기 해버려요.
차라리 다시 쓰는 게 백배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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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각 2018-04-12 (목) 01:50

그걸 왜 작가를 탓함.. 공모전을 탓해야지. 애초에 문피아가 노출도를 너무 공모전에게만 유리하게 해놔서 기존에 있던 작품이 차별받는 구조가 되어버렸음. 실제로 공모전 이전에 연재되는 작품들은 공모전 시작되기 전 후 비교하면 성장이 아주 저조함. 공모전 참여작이 아니라면, 1~10위권에서 노는 작품을 제외하고는 다 죽어버릴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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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2018-04-12 (목) 11:18

작품 이름을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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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어 2018-04-12 (목) 11:46

거르면 되죠. 그런 작가들은 공모전 상금 타먹고 나면 다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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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군 2018-04-12 (목) 12:33

누군지 몰라도 추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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