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외장하드에 저장해야 한다! 이런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다가 얼마전에 자료를 완전히 말아먹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파손되지 않으면서, 글쓸 때 자료들이 주기적으로 동기화될 수 있을만한 클라우드를 찾아본 결과....
용량은 적지만 '드랍박스'라는 클라우드가 아주 우월하더군요.
구글 드라이브에 비하면 용량은 낮지만, 동기화 안전성이 매우 높습니다.
적은 용량이 거슬리긴 하지만, 텍스트 파일이나 문서 파일을 저장하기에는 2GB라는 용량은 차고 넘치죠.
이걸로도 모자란다! 그런 분들은 친구 추천 퀘스트(?)를 통해 기본 2GB의 용량을 약 16GB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기존 클라우드와 또 다른 점은 PC에서 파일을 삭제할 경우 클라우드에서도 이것이 삭제된다는 점인데.... 자료의 백업이라는 개념이라기보다는 어디까지나 PC와 클라우드의 완벽한 '동기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니까 생소하다고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실수로 삭제했다고 하더라도 드랍박스 홈페이지에서 복구도 가능하고.... 또 파일을 실수로 덮어쓰기 했다고 하더라도 덮어쓰기 전의 파일들 또한 복구도 가능하니.... 랜섬웨어 걱정에서 상대적으로 안심이기도 하고 아주 신세계가 따로 없군요.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드랍박스를 깔아 외장하드 없이, 편한 백업환경을 구축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db.tt/5Lf1J1TiC2
<--- 요건 제 드랍박스 친추퀘스트인데 이 초대 링크를 통해서 가입을 하면 작성자와 가입자 모두 500Mb를 덤으로 얻어서 (2.5gb)의 기본 용량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겠네요. 약간의 사심 부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플루언서)
이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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