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천원 몇만원 아깝지 않고 쓸 수 있는 벌이가 되신다면 읽을만 합니다.독자들이 원하는 사이다를 미끼로 고구마 사이다 고구마 사이다 반복 입니다. 고구마 부분에서 종종 개연성이 부족해서 댓글들 보면 욕도 많이 먹는데, 뒤에 찾아올 사이다를 마시고 싶다는 욕심에 읽도록 만드네요.
두작품이 똑 같아요. 글 진행방식이 똑 같아요.
그리고 유료회차 들어가면서 조금더 노골적으로 이야기 진행속도가 느려집니다.
마침 차보험 계산으로 받은 1만원으로 시작을 했었지만, 개인적으로 분량 늘리는 작품은 싫기도하고 사건 해결이 너무 궁금해서 극단의 방식으로 최근화까지 독파완료!
그러고 남은돈 아직 3천원
에? 계산이 이상하네요.
버프탑 ..205편 무료 25편 180편이 유료인데
기적의 ..133편 무료 25편 108편
처음엔 둘다 정주행 조금 하다가 분위기가 진행을 늘려간다 싶어서 한편 건너띄기를 하고 그래도 그자리라서 5편 띄기 하다가 결국 10편 단위로 띄엄띄엄 읽어봤습니다.
식스센스 영화 결말 스포당한 셈이죠.. ㅠㅠ 그것도 자진 스포.
그런데도 건너띈 사건들이 크게 궁금하지 않았네요. 늘려쓰다보니 앞선 내용들이 다시금 요약해서 매번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신기하게도 다 나와요. 건너 띄워가며 읽었는데도 이야기 진행이 크게 어색하지 않아요.
물론 극장서 보는 영화를 영화소개 프로그램으로 10분만에 줄거리 요약으로 본 기분이구요.
가끔 그런 영화들 있죠.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들
잘못된 독서방법인걸 스스로도 너무 잘 아는데 이 작품들은 차마 몇만원씩 들여서 읽기에는 돈이 아깝고. 나쁜놈들 엿먹는거랑 주인공이 잘되는건 궁금해서 비정상적인 방법을 써봤습니다. ㅠㅠ
용돈이랑 시간만 넉넉하면 정주행하겠지만, 용돈 쪼개가며 읽기에는 이야기 진행이 참 느리거나 개연성이 부족하게 늘어지는 두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점을 말하자면
버프탑은 독자의 공감대를 이끄는 캐릭터들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다 아는 인기 프로그램들과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나름 자연스럽게 잘 녹여냈구요. 느린 진행이지만 술술 읽힙니다.
신파? 또는 감동 코드도 있구요.
하루 3편 연재를 하던데... 내용의 알찬 정도로 보면 3편이 100원 짜리정도?
기적의 요리사는...엄....평범하다고나 할까.실패했던 인생 회귀해서 다시 열심히 산다는 그러면서 상태창으로 정해진 미래를 바꾸어 가며 성공한다는... 그런 평범한 그러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작가만의 이야기와 사건들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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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7% 지지율 ㅋㅋㅋ 30% 콘크리트를 부숴 버린 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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