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보고 '나 혼자 한다' 이거 읽는데...

무명암 2018-03-11 (일) 22:46 조회 : 2017 추천 : 0

캐스터 대사 나올 때마다 피식피식 웃음이 나와서 집중이 안되네요. -ㅅ-

인터넷에 휴먼 아재체 검색하면 나오는 그 말투랑 너무 비슷해서...

말 늘어지는 곳에 물결표(~~~) 남발하고 강조할 땐 느낌표(!!!!!) 몇 개씩 겹쳐서 쓰고.

나이 좀 많이 드신 분들이 어감 살릴 때 흔히 보이는 패턴인데, 혹시 작가님 연세가 좀 있으신 건지...

아 물론 선입견이라는 건 압니다만... 경향성이 그렇단 거...

솔직히 몰입이 자꾸 깨져요.;;

느낌표를 왜 두 개 세 개 남발을 하고 물결표는 왜 그렇게 사랑하는지...

물결표 없어도 독자는 알아서 뉘앙스 캐치할 수 있고 느낌표 하나라도 느낌은 충분히 전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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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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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협 2018-03-11 (일) 2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조아라 작가시준이 떠오르네요.

용서 못해~~~~!!!!
참으라니까 이 XXX야~~!!!
움찔~.
꿈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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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18-03-11 (일) 23:02

으 내 손발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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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조 2018-03-11 (일) 22:52

한 10~20년전 소라넷 야설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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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글쓴이 2018-03-11 (일) 23:0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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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2018-03-13 (화) 17:29

소라넷을 아시면 당신도 아재^^~* 빵가루~하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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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2018-03-13 (화) 17:30

자매사이트 키위망가~~ 추억의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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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상어 2018-03-12 (월) 04:17

참,,,,고맙읍니다,,,흰 꽃 하나 놓고 가겠습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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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꺅꺅 2018-03-12 (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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