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화까지만 참고 보세요" 라는거 필요없다는 논리의 반대 예시

꼭서 10권까지 그렇게 보기 힘들었나요?
흠....

솔직히 초반 7권까지는 그닥 재미가 없었죠.
7권 이후로 꼭두각시 이야기가 나오면서
슬슬 포텐 터지기 시작 하는지라 ㅎㅎ

복선을 쌓아가는 단계라 두서가 없고 고구마가 좀 많아요.

광악님, 실탄님은 오늘 120화 고지 밟으셨어효 (소곤소곤)

전 3권까진가였죠
만화책 진~~~짜 좋아하고 호야도 진~~~짜 좋아했는데
1,2권의 벽넘는데 3번인가 4번걸림
그리고 인생만화가 돼서 정주행만 5번은 넘게한듯
가토가 희생하면서부터 소름돋으면서 집중

스포 자제 좀 ㅋㅋㅋ

ㅋ 꼭서... 추강

도저히 못읽겠던데..ㄷㄷㄷ
참고 봐야하려나요..ㅠㅠ

꼭서진짜 초반만 넘기면 감동포풍

ㅎㅎ 글헌 명작이?

요즘 보면, 미래 전개를 마음대로 예상해서 그게 마음에 안든다고 별로라는 사람들 많은듯..
글 자체가 안 맞는다면 안보는게 맞는데 자기 망상으로 비난하면 뭐 할말이 없어요..

꼭서가 명작인건 알겠는데 참고보면 나중에 괜찮아진다고 한 작품들중에 꼭서만큼 명작도 없다는게...
그냥 처음이 최악인데 나중에 평타는 치니까 상대적으로 괜찮게 느껴지는게 아닌지;;;

뭐, 저도 참고 읽을 필요 없다는거에
찬성파 이긴 합니다
꼭서 같은 예도 있다는것 뿐이네요 ㅎㅎ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 법이라 처음부터 재밌다는 작품도 누군가에게는 재미 없기 마련인데,
처음부터 재미 없던 작품이
꾹 참고 읽었는데도 끝까지 재미 없으면
슬픔이 제곱

초반도 재밌었는데.

정말로 명작이죠 ㅜㅜ

저에겐 [쥐라기 공원]이 참고 읽었더니 재미있어진 책이었네요.
1권 끝나기 직전까지 재미없다가, 1권 끝부분 부터 재미있어진 책.

글쎄요.. 아무리 봐도 반응이 안좋으니까 중간에 스토리를 두어번 갈아치운듯한 느낌임.

이 주장은 아주 간단하게 반박 가능합니다.
첫째, 꼭두각시 서커스 이전에 이미 작가는 '요괴소년 호야'를 히트시켰다.
둘째, 연재잡지가 점프가 아닌 선데이.
점프 아니더라도 갓 데뷔한 신인이 아직은 재미없지만 7권부터 포텐터져요ㅎㅎ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의욕적으로 신작을 연재했지만 단행본이 고작 몇백권 팔리는 바람에 잡지에서 연재중단 수순 밟는 작가가 수두룩한게 현실입니다.

1권 10페이지를 못넘기겠던데..  어케 10권을 견딜까..  스킵하면 10권까지 내용을 모르니 감동도 없을테고
난감하네.. 에니 나오면 그때 봐야겠다.

전 그냥 처음부터 재밌었어요 그래서 1권부터 쭉 봄 ㅋ

꼭서 보통이었는데 그래서 하차했죠

기승전결  확실하게  한번 터졌다가  연장 연장에  흐지부지  된 느낌이단데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요괴소년 호야를 더 좋아합니다  그건  깔끔하거든요

흠. 처음부터 재미있었는데. 개인차가 심한가보네요

전 처음부터 재밌었는데 자꾸 복잡해져서 하차
인형까지는 그냥 봤는데 현자의 돌 나오고 일본 나오고
꼬맹이 기억이 어쩌고 작가가 장난치는 것 같아서

장미의 이름이 제 인생소설인데,
초반 한 200페이지 정도는 재미없다가 후반에 엄청나게 재미있었던 소설이었죠.

이 남자...쿵푸를 한다.

책방에서  1권 보고 재미있어서, 전권 다 빌려서 봤죠.

꼭서 명작이긴한데 표지에 저 꼬맹이 나오는 파트가 ㄹㅇ 노잼이었음 쿵푸쓰는 주인공 개꿀잼으로 보고 있다가 꼬맹이 등장하면 갑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