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
유료 편까지 가지도 못한 채, 하차했네요. 일부 내용으로 작품 내용 모든 걸 판단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작품의 첫인상이라 할 수 있는 초반 내용부터 의아하다 느낄 정도면 굳이 따라갈 필요 없다 생각했습니다. 하차 이유를 단적으로 비유하면 마흔살 주인공이 회귀를 했는데, 대뜸 초등학생 말투를 계속 쓰는 느낌이라 할까요. 이와 비슷한 종류의 어색함 때문에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2. 내가 바로 연예계 최강남자지
그냥.. 아닌 것 같아요 이건.
3. 바바리안 퀘스트
괜찮게 읽던 중, 잠깐 휴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 때문이라기 보단, 어떤 '트라우마(?)'같은 것 때문이네요. 다른 작가님 글이지만, 귀환자 강태성과 트롤러에 크게 데이다 보니… 이와 비슷하게 생긴 주인공에게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이 생겨버리네요.
4. 필드
제가 작가도 아니면서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지나치게 불필요한 내용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작가님의 축구 지식이나 취향을 논하기 전, 그냥 작품을 읽는 것 자체가 불편하게 다가왔네요. 그래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5. 야왕 성귀남
쌈마이 느낌으로 완결까지 읽었습니다. 엄청나게 재미있다, 추천한다. 이런 작품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읽기 좋았네요. 그런데 제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게 무척 신기합니다. 그러니까 burn7과 burn8 필명 쓰시는 분이 동일인으로 알고 있는데, burn8 작가님의 업어 키운 걸그룹은 도저히 못 읽겠다 생각했거든요.
6. Lv999의 귀환
트렌드를 겨냥한 작품이라 생각되지만, 과유불급이었다 생각되네요. 유료편까지 가지 못한 채 하차했습니다.
7. 탑 매니지먼트
현재 연재된 분량까지 모두 읽었습니다. 확실히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 되는데, 딱 그 정도라 느꼈네요. 그러니까 저는 작품을 읽기 전, 이 작품을극찬하는 평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괜스레 기대감이 많이 높아졌는데, 그 때문에 되려 읽고나서 아쉬움이 크게 남게된 것 같네요. 연예계 소설로 한정 지으면 강력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여태까지 읽은 작품 모든 걸 통틀어서 이야기하면 우선 순위가 꽤 밀릴 것 같다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제 기준입니다.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812)
도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