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벤트]노블러리 최대 25% 캐시보너스 지급

BL란을 따로 만드신 걸보면.. 확실히 여성 독자분들의 구매력(?)이 큰 것 같네요. 저도 블로그에 조아라 관련 글 몇개 올려놨는데, 방문자 집계보면 그 중 70%정도는 10 ~ 20 대 여성분들이더라고요. 물론 이걸로 구매력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조아라만 보더라도 어느순간 노블레스에 연재되는 BL/GL 소설 비중이..

특히 조아라의 경우 여성향이 점차 강해지는 추세라(특히 무료연재란은 패러디,BL,로판이 다 밀어내고 있더군요) 그런 현상을 더 강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BL 또한 충분히 일가를 이룰만한 힘을 보여줬다고 판단하여 따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지금껏 여러 타 플랫폼 이용해왔던 사용자로써 솔직히 말해서 신규작품과 독점작이 딱히 보이지않아 이런 이벤트진행 한다고해서 갠히결제해놓고 읽을작품없어 포인트썩혀놓고 있을것같아서 그런 위험성 감수하면서 까지굳이 결제할 욕구가안듬. 현재 연재중인 타 플랫폼의 인기작가님들 신작들 부터 갔다놓는게 우선일듯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공모전 같은걸로 신규작가 유입도 노려봐야 하고요.

독점작은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신생 플랫폼이니까요.
결국 구작을 타 플랫폼보다 많이 주는 보너스 캐시로 좀 더 저렴하게 보는 정도뿐인데 이미 본 사람들이 대다수라 플랫폼이나 작품이 많은 이득을 보긴 어렵겠네요.
공모전도 플랫폼에 여유가 있고 인력이 있고 돈도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적은 인원이 운영하는 곳이라 가능하지 않을 테고요.
가장 현실적인 개선안은 타 플랫폼에 들어가고 있는 신작을 노블러리에서도 서비스하는 거겠어요. 물론 매니지먼트에서는 인력을 들여서 노블러리에 글을 보낼만 한가 따지겠지요.

네 맞습니다 신생플랫폼의 한계를 정확히 짚어내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독점작이나 선연재작을 제외한 나머지 신작을 수급하는 부분이 관건이라고 보고 매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CP사와 접촉시 출판 인력의 업무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수 있는 타플랫폼 형식으로의 자동 변환기능(카X오의 jpg양식, epub 변환기능, 대량 업로드 기능 등)을 적극 어필하고 있으며, 실제 현업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에 작품 수급 전망은 향후 더욱 밝을것입니다.

신생플랫폼으로서의 한계도 명확하지만 타 플랫폼에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시하던 콘텐츠 공급단에서의 편의성과 수익비용측면도 많이 고려하였으며 이달 내로 무료 연재란을 오픈하여 그 기능의 일부를 일반 독자께서도 활용하실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올려주시는 글 계속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오래 고민하고 준비해서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시작은 어렵더라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틈틈히 이토 도서게에 근황 보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