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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검전 보고있는데 별로네요

grergerg 2018-02-10 (토) 19:03 조회 : 2011 추천 : 1

폭염의 용제는 옛날에 3권까지 보다가 말았고

성운의 먹는자는 늘어짐이 매우 심했지만 그냥저냥 끝까지 보긴했고

이제 용마검전보고있는데 왜 이작가가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네요

중후반부까지 봤지만 제기준에선 잘줘야 별★ ★ ★ ☆ ☆ 개가 한계입니다

나무위키에도 올라와있길래 팬층은 많은것같아서 기대했지만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계속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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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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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미 2018-02-10 (토) 20:33

제 경우에도 역시 몇번을 꾸역꾸역 읽어보려 시도해도 폭염의 용제랑 성먹자 모두 1권을 못넘기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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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k 2018-02-10 (토) 21:09

저도요ㅋ
그런 게, '취향 차이' 라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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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8-02-10 (토) 20:51

개취겠죠. 전 김재한 작가의 모든 소설을 다 소장하고 있어서 심심할 때 정주행 합니다. 성먹자나 용마검전 같은 경우도 다들 욕할때도 저는 재밌게 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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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자아 2018-02-10 (토) 23:23

취향은 어쩔수 없습니다~ ㅎ

저는 글쓴 분과 다르게

김재한 작가 작품 전부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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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나이츠 2018-02-10 (토) 23:31

성먹자는 너무 질질 끌어서 좀 지루했지만
다른 작품들은 다 재미있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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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이여 2018-02-10 (토) 23:53

솔직히 말씀드려서 김재한 작품중 하나라도 불호시라면 나머지도 불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전반적으로 작품들이 설정만 다르지 뭔가 비슷하거든요.

작품 하나만 보고 판단할수 없는 작가는 최근에 보기론 백수귀족 한사람밖에 못본듯 싶네요. 작품마다 개성이 뚜렷하게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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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블러드 2018-02-11 (일) 04:43

전체적으로 내용도 가볍고 등장인물도 가볍고 그런 분위기지요. 저같은경우에도 친구중에 이북 + 실물책으로 모든작품을 구매하는 광팬이 있어서 놀러간김에 빌려오거나 네이버 북스 아이디를 빌려서 읽은적이 있었는데 결국 읽다 모든 작품을 포기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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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트 2018-02-11 (일) 07:37

그래서 개인 취향이라는 말이 있죠 ㅋㅋ 이작가는 호불호가 확 갈리죠 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작가라서 일단 신작나오면 믿고보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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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직영 2018-02-11 (일) 11:52

저도 걸러야 겠네요 성운 보다가 때려쳤는데 같은 느낌이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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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MI 2018-02-11 (일) 14:21

성운.. 마지막 100화 정도 남겨두고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미뤄두고 있네요.... 시간이 남아도 성운 볼 생각이 안들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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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흘러 2018-02-11 (일) 21:11

이 작가는 소설이 일일 드라마 같은 느낌이죠.. 내용이 너무 뻔하고 긴장감이 그닥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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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르 2018-02-12 (월) 00:55

일본 라노벨 보다가 한국 장르 소설 읽기 시작한 것이 이 작가 작품인데
일본 라노벨만 보던 사람도 비슷한 분위기라 쉽게 읽을 수 있어서 꽤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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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2018-02-12 (월) 13:56

용마검전은 초반부가 좀...
뒤로 갈수록 볼만해집니다.

같은 작가 성운먹는놈은
초반부는 좋은데 나중에 큰 에피 2개가 지옥...

최근작은 거의 지뢰 느낌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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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1 2018-02-12 (월) 19:39

머랄까.... 제말이 딱 맞는 그런 표현은 아닌거 같은데.
무거운 척하지만 하나도 안 무거운 그런 소설들이죠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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