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뒤질라게 슬픈 소설 있나요?

전생 무협물이긴한데 천하제일이인자도 괜찮죠

무협은 안봐요,,

그냥 키잡물인줄 알았는데 슬픈글인가요

후반부에 좀 슬픈부분이 잇죠

은하영웅전설?
8권쯤 좀 슬프지않나...
넘 오래전에 읽어서...가물

이우형 강호기행록(1부 완)
촌부 천애협로 정도 생각나네요

어릴쩍 한창 신파극이 베스트셀러를 장악했을때
가시고기 읽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ㅇ아니 ㅠㅠㅠ 무협은 안본다니까 왜 다 무협을 써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고 울거나 글썽인 적이 없어요... 모든 분야 책 다 포함해서요.

강철의 열제? 이거 슬픕니다 ㅜㅜ

오래된거긴 하지만 데로드앤 데블랑 이게좀 슬프긴 하죠
재미있구요

아아.. 본겁니다 ㅠㅠ

표류공주

드래곤레이디?였나 이것도 꽤 코끗  찡했던거 같네요

카르세아린
드래곤남매
라이어
붉은패왕
뉴트럴 블레이드

표류공주.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판타지쪽보다는 무협쪽이 좀더 감성을 자극하는게 많아요....

요즘 판타지는 전부 기승전 사이다라, 슬픔은 구무협에서나 찾을 수 있어요.

천애협로는 무협이여도 좋아요~저도 요즘무협은 일체않봄
호위무사도 끝내줬어요

나도 강철의 열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거 같은데 모든 문화 매체에서

천애협로를 쓴 촌부 작가의 화공도담도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작부터 독자의 감정을 건드리죠.

사이다물이 대세인 지금에는 답답해서 짜증나고 도가사상을 시작부터 끝까지 이야기하는 것이 짜증날 수도 있지만
작품 전반에 감정을 건드리는 것이 상당했습니다.

더블데이트가 자꾸 생각나요.
주인공의 히로인도 아닌 히로인의 친구가 죽은 장면이지만.
자꾸 가슴아프고 눈물이 났지요.
떡타지를 예술로 승화시킨 카타르시스의 명작 더블데이트 끝의 외전부분이 중단된거 같아서 아쉽지만.
야설부분의 인생작입니다.
무협부분의 인생작은 궁귀검신 1부
궁귀검신 1부도 히로인의 죽음이 절절한 감동을 줬지요.
겜판의 인생작은 신마대전

데로드앤데블랑이 너무 슬펐죠. 이미 보셨네요.
감동적인것은 하얀로냐프강 추천드립니다.

강철의 열제...
장르소설 보면서 눈물 찍을줄은 몰랐습니다

입술이 부르트도록 불러봅니다.
부루~

전 하얀로냐프강 2권이랑 5권에서 2번 울었습니다 ㅠ

바스타드 소드 였나 바스타드 였나 하는 소설도 슬펐던 걸로 기억하는데.......

표류공주... 비극무협의 정점이죠

그래도 설원입니다가 ts물이지만 존나 눈물나던데... 도전해볼 만한 명작임

아버지

역천도

정령왕 엘퀴네스?

진짜 눈물 난건 딱하나밖에 없는데 무협이네요~ 이우형 작가님께 대체적으로 다 감성을 제대로 자극해서 ㅎㅎ

어릴 때 데로드 앤 데블랑 보고 울어음...

블랙헌터 고구마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