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환생' 표절이라는 글 올라왔네요.

흔한 클리셰

저도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잘 몰라서...ㅎㅎ

그닥...
표절이나 베꼈다 하면 뭔가 삘이 오기 마련인데 이건 뭐....
80년대 아마 복싱을 다루다보니 우연히 겹치는 몇몇 설정이 있나 본데 이걸 표절이라고 보기에는 심한 무리수죠.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모르는 내용이 있는가해서...

그냥 드루이드 정문 작가가 헛소리 한듯함

혹시나 해서 읽어봤는데 글의 수준 자체가 다릅니다. 기적의 환생 작가는 전작도 여럿 읽어봤는데 허접한 게임설정 기반의 드루이드 정문이랑 수준이 다름

이건좀 혹시나해서 두작품 다읽어 봤는데 시간만 버린느낌... 뭘표절했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로써 자신의 작품에 애정이 가는건 당연지사라 세세한 부분까지 움찔 움찔 신경쓰게된 경우같은데
공개적으로 화악해버린게 너무 성급 했던거같네요 이건 뭐 흔히 말하는 꺼리도 안될거같은데
어찌될지

둘 다 읽어봤는데 피해망상 아닌가 싶어요.
대체 뭘 표절했다는건지? 저게 표절이면 야구나 축구소설은 표절시비로 진작 아작났어야 할 듯.

피해망상 같은데요.

아... 존나 말도 안되는 흔한 클리셰를 가지고 자기거랑 같다고...
눈코입 달린 남자라고 내가 원빈 닮지 않았냐? 하는 정도로 말을 하고 있는 꼴이라서...
그분 마음은 알겠는데...
작가가 안 풀릴 때 갖는 흔한, 악감정...
저는 표절시비 하신 분이, 사과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드루이드 정문 읽어봤는뎅, (전부는 아니고, 초중반)
뭐랄까? 너무 흔한 설정같은데요.

저런걸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같습니다.
게다가 글의 성격이 너무 달라요.

이런게 표절이면,  복싱만화를 드루이드정문이 표절했다고 해야맞겠죠.

오히려 저같은 경우는 80년대 흥행코드 각색해서 아재들 입맛에 맞춘 느낌이었는뎅.

작가가 직접 쓴 게 놀랍네요.
별다를 것도 없는 것을 본인의 설정이라고 우기는 것도 놀라움.

작가가 설정덕후 정도 되야 표절을 논하는거지...
전형적인 패턴은 표절을 주장해봐야...-_-;

지금까지 표절시비있었던 글들을 보면, 실제 법적으로 표절판정받은 경우는 아니라도 마음속으로는 표절이 맞다고 생각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근데 이번 건은 좀 아니다 싶어요. 해당글의 표절근거로 제시한 비교문장들을 보면서, 이렇게 설득력없는 글을 쓰는 작가의 작품은 과연 얼마나 독자들을 설득하고 공감시키는 글이었을까하는 생각부터 들었네요.

이런 글을 보면 비슷한 부분을 발췌해서 오기 때문에
'어 정말 비슷한데'란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이번엔 전혀 아니네요.

추한듯..

쓰라는 글은 안쓰고
유료전환 후 연중 먹튀했으면서
몇년이나 지나서 갑자기
뜬금포 병크를 터뜨리네요.

그러게요. 본인 글이나 완결 내시지 왜 게시판에 헛소리를 싸지르고 가는지....

전 챔피언이었던 관장. 진짜 흔하죠. 일보에서 부터 현실까지 대부분 권투도장에서는 어줍잖은 경력 다 걸어놓습니다.
60kg ? 권투에 체급이 있는걸 따지지... 권투 전투 묘사를 베낀거면 모르겠는데 체급가지고 따지다니.

저게 뭔 표절이지..그럼 표절의혹제기한글도 표절이구만...저런 비슷한내용을 수십편은 본거같은데..

어지간해서는 잘 댓글 달지도 않는 데 어이가 없네요. '드루이드 정문' 이 소설 또한 흔하디흔한 현대 배경에 게임 상태창을 사용한 정말 흔하디 흔한 현판입니다. 두 개의 글을 모두 읽어보신 분 들은 알겠지만 주인공이 힘을 얻게 되는 기반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전개방식이 다릅니다. 드루이드 정문은 게임 능력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힘을 얻어 복싱하고 하는 형식으로 글이 전개되고 '기적의 환생'의 경우 악마에게서 얻은 힘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복싱을 하게 되는 방식으로 글이 전개됩니다. 또 드루이드 정문은 조폭이었다가 남북전쟁의 과정에서 죽고 난 후 돌아오고 기적의 환생의 경우 절벽에서 자살하던 도중 루시퍼를 만나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방식이 다르고 힘을 얻게 된 형식도 다르고 추후 전개 방식도 드루이드 정문은 판타지 부분을 접합하는 반면 기적의 환생은 소개글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스포츠, 주식, 경영으로 전개를 할 것입니다. 즉, 드루이드 정문과 기적의 환생의 유사점은 현판이라는 것과 초반부 복싱을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뭐 전 챔피언 관장이 등장하는 소설은 수없이 많으니 넘어가고 체급의 경우도 경량급이 아닌 중량급을 등장시키는 소설 또한 상당수 존재합니다. 한국 복싱 자체가 경량급이 뛰어나고 중량급이 부족하다 보니 대리만족을 주기 위해서 주인공을 중량급으로 등장시키는 경우가 상당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표절이라고 주장한다면 드루이드 정문 작가 본인 스스로가 표절을 한 것입니다. 본인은 클리셰라고 써놓고 남은 쓰지말라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글의 경우 표절이라고 한다면 동일한 사건의 전개방식이나 문장구조가 굉장히 유사하거나 설정 자체가 상당수 비슷해야 합니다. 헌데 두 소설은 동일한 사건이 없고 문장구조 형식이 다르며 설정 자체도 굉장히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표절이라고 제시하는 글을 경우 읽어보면 어 비슷한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정적으로 표절이라고 느낄 수 있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이 두글을 읽어보면

느껴지는 것은 가져다 붙일 걸 가져다 붙여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의 수준 자체도 기적의 환생이 드루이드 정문보다 뛰어나고 기적의 환생 작가는 박선우님으로 완결작도 여럿 존재하고 한가지 분야가 아닌 여러가지 소재의 글을 쓰신 작가입니다. 그에 비해 드루이드 정문 작가는 본인이 유료연재로 바꾼 글조차 완결하지 않고 연중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오랜 경력을 지닌 박선우 작가가 유명하지도 완결나지도 않은 본인의 글을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추하기 그지없네요. 유료연재를 해놓고 연중하는 신뢰받을 수 없는 작가가 성실한 작가가 쓴 글을 빈약한 근거를 가지고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굉장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무료베스트 간 작품으로 어그로좀 끌어보겠다는건가..

현판에... 표절이 어딨어..        밤에 이불킥 열라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