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수성가형및 성장형 소설 찾기 정말 힘드네요. 그런의미에서추천좀.

겁니동감ㅋㅋ

자본주의의 하이에나.
님이 말씀하신 그런 소재 하나도 없이, 고물상으로 자수성가하는 스토리입니다.

지금도 정치랑 얽히나요? 마카오 대박이후로 갑자기 정치이야기라 그 이후로는 안 읽어서요

위저드스톤 !!

400화가 되도록 다른소설 기본마법인 파이어볼도 못배우고 있음ㅋㅋㅋ

현실에 자수성가로 성공한 사람 찾기 힘드니.
자수성가형 주인공을 찾는게 현실과 괴리감을 느끼게 되니까. 몰입감이 저해됩니다.

운칠기삼이라고.........
현실 자체가 

운에 노력
운에 능력
운에 운
운에 빽
위 조건 짬뽕
이런게 현실이더라구요.

당연히 일개인이 코피 터지게 노력해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데 거기에 더 높이 치고 갈려면 운밖에 없으니까요.

문피아 - 인사동 마법사 - 요새 제일 기대가 되는 소설

전 솔직히 노력으로 자수성가한다는 것에 희의적이라...
재능도 운도 없는데 노력해서 자수성가?
글쎄요. 전 가능할것 같지 않네요.

흔히 말하는 기연이나 시스템이든 뭐든 어떤 재능 하나는 반드시 있어야된다고 보거든요.
그러고보면 제가 읽은 책 중에 노력으로 자수성가한 책이 단 하나도 없네요.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바바리안 퀘스트도 육체적 재능이 있고요. 장인이 돈이 많아요 같이 현판도 기연이 항상 있고요.


소설이 아닌 현실에서도 글쎄요. 노력만으로 자수성가한 케이스를 못본 것 같네요. 아 물론 소소하게 말고 개천에 용났다 정도의 자수성가요. 유명한 인물들 자서전이니 일화들 보면 노력보다는 시대적 운이나 주변 운이 많이 따르더라고요

은근슬쩍 장르판에서도  종종 보입니다  이따구로  쓰는데  뜨고 
그렇게  노력해서  쓰는데도  안되고  —;

평범한 사람이 그저 노력만으로 주인공이 될 만큼 성공하는 건 현실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에...
치트능력(시스템 등)이나 초슈퍼우주천재 말고
약간(?) 재능 있는 정도는 종종 봤긴한데...

일단 좀 천재지만 그레이트 써전, 더 스트라이크, 견습무사 정도하고
배구 마에스트로?

음....문피아의 '모트 옴므 힐'은 마법도 거의 없고 주인공도 바닥 중의 상 바닥을 떼굴떼굴 굴러서 기연 0로 크는 중이죠.

고전 중에서는 혈기린외전이 2부 끝에서나 기연이 오죠. 1부에서도 약간 오기는 하는데 정말 주인공 보정 최소치 수준입니다.

홍정훈 작가 작품들은 혈통이나 전생의 비밀을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들도 있고 아무 것도 없는 주인공도 있지만 결론은 죽도록 고생하고 구르죠.

김재한 작가는 워메이지 이후로는 전생이나 출생의 기연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작인 성운의 기재도 무재능의 인간을 거대방파의 자본력으로 초인만들기죠. 참고로 성운의 기재 주인공도 자본 투여는 많이 받지만 그거 소화하는 과정은 다 피와 눈물과 땀으로 이뤄져있습니다.

황제와 여기사의 주인공 (여성)도 보정치라고는 1도 없지요. 박색에 신체능력도 그냥 여성평균, 남주도 시대에 맞지 않게 여주의 공로를 공정하게 인정해주는 거 빼면 잘해주는 거 하나도 없죠. 특히 첫만남의 충격은....역대에 그런 충격적인 첫만남 장면의 로맨스(?)는 없을 겁니다.

딱 One game 보시면 되겠네요

영웅문의 곽정이 노력형이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