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업데이트 글을 잘못 써서 다시 올립니다.

일단 직원들 연휴에 쉬어야 하는 건 맞구요...

그 부분에서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논지를 잘못 전달했는데,

어떤 작품은 올라오고 어떤 작품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주로 메이저작품이 올라왔고 조금 조회수 떨어지는 작품은 안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플랫폼들이 전부 휴가를 8일 이상 갈리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당연히 1차로 원고를 받아 뿌리는 곳에서 원고를 주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올라오는 플랫폼에서 원고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구요.

그럼 자기네들만 올리고 다른 곳에는 뿌리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글을 썼습니다.

강호만렙지존은 카카오페이지에서 9.28일 후 10월 10일에 올라왔습니다.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은 네이버북스에서 9.29일 후 10월 10일에 올라왔구요.

사람들은 그 플랫폼 직원들이 일을 안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사람들도 똥줄타고 욕 먹고 같은 피해자겠지요.

제가 '책임소재'라는 말을 쓴 것은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요.

확실한건 플랫폼 직원들은 책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올라온 작품도 있거든요. 그건 일을 했다는 것이구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쓰고 있지...

아무튼 직원들 쉬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보여지게 글을 써서 저의 불찰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