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연예계물 몇 개

1,2는 주인공에 과하게 힘을 줘버려서 초반부터 밸런스 파괴해버렸죠. 뒤로 갈수록 재미가 없어질 수 밖에.
업키걸은 미친 드립력 하나만 가지고도 읽을만 합니다.
19금 요소 적당히 억제하면서 오히려 질리지 않고 더 재미가 있는듯 싶네요.

업키걸이라 쓰고 엽기걸이라고 읽어야 할 소설. 재미는 있어요 ㅎㅎ
가수는 아무나 하나 이후로 피식잼 소설

최근에 계속 연재하는 것들 중에는 톱스타 그자체가 제일 나은거 같아요

업키걸은  재밌을때는 엄청 재밌는데  무리수  넣을땐 아주  별로인게  꼭  무당말고 배우할럽니다 생각남    뭐  요즘 방송의 제왕하고  가장 즐겨  읽고 있긴합니다

업키걸 재밌죠. 걸그룹 멤버들 똘끼가 아주...

업어키운걸그룹은 뜬금 회귀한다길래 손도 안댔고 스타 메이커는 뒤로 갈수록 재미 떨어지는거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일주일마다 모아놓고 보다가 어느샌가 안보고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탑매랑, 인생 다시 한번이 연예계물 투탑이라고 생각하는데
제목이 함정같아서 그런가 인생 다시한번은 많이 언급되진않네요

여기 게시판 이용하는 분들 정도면 꽤 많은 수가 '인생, 다시 한 번!'을 이름이라도 접해봤을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오랜 기간 연재됐고, 꾸준히 인기 있었고, 종종 추천글이 올라오는 글이잖아요?
저도 연재 초기부터 따라간 글이에요. 처음에는 정말 대단한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아라에서 탑 3 안에 든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연재가 되며 회차가 흘러갈수록 제 마음 속 평가는 낮아졌고...
읽다가 접었다가 다시 읽는 식으로 따라가다가, 결국 900화 즈음해서 따라가길 멈췄습니다.
잘 쓴 글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선뜻 탑으로 놓기에는 저항이 좀 느껴집니다.
아마 저만 그런 건 아닐 거에요.

작가의 아집으로 이미 무너진 글이라 이제 안봐요... 스킵해서 보면 괜찮다는 평 나오는거 보면 이미 끝났다고 생각함.
그리고 노블이 아니라 편당 결제였으면 절대 좋은 소리는 못었을거에요...

인생 다시한번은 여기서 꽤 많이 자주 언급되었었어요.
첨엔 그러려니 하면서 봤는데 .. 너무 늘어져서 꽤 초반에 하차했어요.
글을 잘쓴다 .. 라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였어요.

업키걸 시도 몇번 했는데 계속 현타와서 드랍했습니다.
캐릭터들이 현실의 사람이 아니라
일본 애니캐릭터들을 모사한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드네요.

별이 되다 의 전개방식은 카카오에 넘어가서 저렇게 바뀐 것이 아닙니다.
무료 연재때부터 저렇게 했었죠. 그것때문에 당시 독자들의 원망을 엄청 듣기도 했었습니다.
빠른 전개와 사이다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엄청 지루하고 답답한 작품이죠.
주인공이 힘이 없는 것도 아닌데 너무 당하는 것 같거든요.
아.. 그리고 별이 되다는 완결 예고공지가 떴습니다.
12월 18일 완결회차가 업뎃된답니다.

스타메이커는 최근 영화파트가 좀 늘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읽고 있는 연예계물에선 그래도 최상위권인 작품입니다.
아직까지는 말이죠.

업키걸도 보고 있기는 한데... 라노벨이나 만화를 텍스트로 보는 느낌이 강합니다.
거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온갖 억지 유머들.
어쩌다 한 두 번은 재밌겠지만 그것이 게속 반복될 때는 지겹고 짜증날 수 밖에 없죠.
아직까지는 참고 보고 있는데 언제까지 볼지는...

말씀하신대로 스타메이커는 제이콰르텟 파트부터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퍼스널컬러 비비드 나올때 진짜 미친듯이 기다리면서 봤는데 참 아쉬워요.. 내려놓은지 한달정도 되가는거 같은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