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의 쿵푸 너무 어렵네요 ㅠㅠ

절대자 되기전엔 겁니 잼났는디...이것저것킹되면서 별로드라고요

묘사가 난해한 부분이 좀 있죠.
저는 퍼즐풀이가 가면 갈수록 알쏭달쏭하던...

안 맞으면 안 보는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글 내가 읽고 싶은 시간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보는 거지 누가 뭐라 해서 읽고 안 읽고 하면 나중에 후회 한가득입니다.

잠깐 썰을 풀자면 연재 초부터 여러 설에 시달렸던 글인데요.. 연재 초반 주인공이 조선족 말투를 사용하고, 글에서 대놓고 중국최고를 부르짖고, 무협장르 고랩분들도 생소한 용어들을 집어넣어서죠. 위 세 가지가 어색하게 섞여 엄청 하드한 가독성을 자랑하는 글이되었는데 개정으로 내용의 수정과 오탈자 비문 등이 많이 잡혀서 그나마 읽을만해졌습니다.

위 논란으로 연재 초반에 많이 하차하고(진짜 초기에는 심했습니다) 보던 사람만 보다가 도게에 누가 심하게 빨아재껴서 유명세를 치렀는데요, 거기서 '빠'가 '까'를 만든다는 명언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 '빠' 분이 '엄청 잘쓴 거의 세기의 작품급인데 독자 니들 수준이 떨어져서 모를 뿐' 이라는 글로, 재미 없어서 재미없다고 하는 독자들까지 전부 수준 낮은 사람들 만들어 버려서 '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글에 대해서는 개정편집된 글을 읽은 독자들은 '대충 괜찮은 글이다', 초반에 보고 하차한 독자들은 '그딴 게 무슨 소설이냐' 정도의 공방이었습니다.

결국 못쓴 글은 아니지만 그렇게 심하게 찬양할 만큼 대단한 글 또한 아니라는 게 중론이고요 글이 조금 이상해 보이는 이유는 작가가 인테리어업을 하는 아재고 성역의 쿵푸가 처녀작이라서 라고 달동네 작가 블로그에 적혀있어서 논란은 끝났습니다.(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는 사람만 알겠죠.)

그리고 요즘에 중국소설 번역본이 번역본(표절) 아닌 척 했다가 들키니, 라이센스 어쩌고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넘어가는 중인데 성역의 쿵푸도 그쪽 아니냐는 논란이 살짝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모르죠 뭐.

썰이 길었는데요 맨 위에 썼듯 안 맞으면 안 보시는 게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습니다.

님은 확실하게 쿵푸까인듯ㅋㅋ중국소설 이야기는 왜꺼내세요?  개념인인척하면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까시네ㅋㅋ

동문서답 + 카더라통신 + 아니면 말고~

네 다음 카더라 명예훼손

기이한 한자와 불편한 설명등 진입장벽을 �뎔� 주차장의 격투씬까지 본 독자는 끝까진 달렸을 거에요.
그외는 중후반 퍼즐이 고통스럽긴 합니다. 한창 지니어스 게임이 히트칠 때라 퍼즐을 넣으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그중 하나도 몰랐습니다.

저도 뒤웅박이 뭐야 이게 뭐야 조선족이세요? 등 항의댓글을 한 열번은 달은 것같은데
인트로에 한자로 노래 만들어 댓구이어 결론을 쌍관해서 완성할 정도면
한자에 대한 조예가 깊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후에 알게된 것으로는 청주에서 인테리어 사업하다 은퇴해서 심심해서 쓰신 글이라네요.

그리고 던전을 뜻하는 뒝박=뒤웅박=뒤주는 순 우리말 사전에 기재된 우리 고어입니다.

게이트,던전,이계 신들,인간의 생명 에너지 수확 게임,이정도만 부드럽게 했어도 초반 장벽이
아쉽기는 합니다.

사실 어렵게 흐름에 안맞게 쓴 것이면 그냥 그렇게 잊어지면 되는데
이상한 이들이 저거 조선족이네 저거 이상하네 거품을 물어서
리뷰쓰기에도 욕 댓글 붙을까 찜찜하네요.

...안맞으면 보지마세요
저도 도저히 못보겠어서 안봄

어렵진 않았고 특이한 소설이고 적당한 전개에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낫공룡의 되돌이진이었나 거기까진 정신없이 재밌게 읽다가 그 이후 재미가 떨어져서 다못본

뭐.  후반이 좀 그렇긴 하지만 수작이죠.  저는 재밌게 있었습니다.

장르문학 자체가 재미로 보는건데 보는 입장에서 재미가 없으면
시간낭비+스트레스밖에 안되는 거죠.
본인이 해당작품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하차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중국인이 썼다고 생각하고 보시면 볼 만 합니다

초반만 넘어가면 휘발유맨부터 킹 될 때까지는 볼만합니다.

초반 서두 부분보고 호불호 심하게 갈릴 글이다 생각했는데
뭐 저도 초반 하차를 한 상황이라 글이 안맞으면 일단 거르시라는게 장르소설 보는데는
이만한 명언도 없죠. 장르소설 보는 이유는 일단 보는 내가 재미가 있어야 하는거니까요.

동양철학서를 인용해서 넣은거라 아려운게 정상입니다.
퍼즐 또한 동서양 철학을 기초해서 넣은거라 이해가 안되는거고 동양철학 퍼즐에서 갑자기 서양철학으로 건너뛰기도해서 이런부분만 빼면 재밋는 소설

이게 처음만 어렵지 나중 가면 쉽습니다.
이상한 퍼즐들이 나오긴 하는데 전 그런거 신경 안써서...

저도 잘 못보겟음..

조선족이 쓴글... ㅋㅋㅋㅋㅋ

일부 못 알아 먹겠는 부분은 그냥 대충대충 보고 넘기니까 그나마 낫더군요
읽고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읽으면 한문단 읽는데도 5분은 걸리던데 그런식으로 제껴버리니까 빠르게 읽힘 ㅋㅋ

중국색은 다 이해할수 있는데
단어만 좀 쉬운걸로 고쳐줘도 더 인기있었을꺼 같습니다.
근데 확실히 킹 되면서 부터 재미가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초반 죽어나가는 인구 밀도 봤을때는 인류 멸망할줄 알았음..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소설이라
전 초반에 하차해서...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엄청난 명작이라고 하던데...
확실한 취향차가 갈리죠...

전 바로 하차했는데
문체도 별로 제 타입이 아니고 내용 전개도 그닥..

갠적으로 최고의 작품

3번 완독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색 드립치는 사람들은 읽지도 않은 사람들이 줏어듣고 까는 거임.

소설에서 중국 멸망함.

중국 소설 해적판 번역본 본다는 생각으로 보면 볼만합니다

또 떡밥이 던져으니 불이 붙으려나요 ㅋㅋㅋ

또다시 쿵푸 게이트가 열리나요?

한국인이 쓴 무협을 중국어로 번역기 돌렸다가 다시 한국어로 번역기 돌리면 나오는 느낌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