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곤 5천 원짜리 로또 한 장이 전부인 비루한 삶의 주인공 태성. 그러나 번번이 그의 희망은 좌절되고 마는데….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로 찾아든다! 사상 최대의 당첨금이 걸린 로또의 당첨자가 된 태성! 하지만…
로또에 당첨됐다고 모든 게 끝일까?
윗 글은 책 소개글이다. 링크 홈피에서 발췌.
비루한 삶을 살던 태성은 나이 30에 자신이 살던 고시원에 불이나는 바람에 불에 타 죽는다.
근데 깨어보니 중딩 시절로 회귀...
그 후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를 뛰고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대한민국 역대로 가장 큰 액수의 로또 당첨금이 걸린 회차에 로또를 사 한 방에
인생역전 그리고 그 돈을 미래의 기억을 이용해 주식해 투자하고 예쁜 연예인 지망생과 이런 저런 관계를 맺어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하고...
초반만 보더라도 금방 알 수 있을 만큼 틀에 박힌 듯 전형적인 스토리로 흘러간다.
이 정도만 나열해도 뻔한 수순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듯 했는데 5권 이후 리뷰를 보면 허무하게 끝난다는 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2권까지 리뷰 때문에 억지로 읽고 GG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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