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밑에 분이 알라딘 이야기를 하자
어릴적에 황금철인이니 우뢰매를 극장에서 보던 추억도 있긴 하지만.
(부모나 친척이나 누나랑 보러갔음)
더 생각하자면
좀 커서 홀로 극장으로 애니를 보러 가던 게
바로 디즈니 애니들이었군요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었습니다
라이온 킹을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돈주고 보러간 애니는
뭐
시사회로 보러간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이나 원더풀 데이즈.
다른 사람이랑 보러간 마당을 나온 암탉, 미니언즈 ,슈퍼 배드 시리즈, 아이스 에이지, 슈렉 시리즈
등등이 있지만(
내가 돈내고 보러가지 않았으니까
제외)
--대신 내가 그 지인들이랑 식사하며 식사비를 내줌--
일본 애닌 극장에서 본 게
아아..극장은 아니지만 유료이고 큰 화면에 자막달고 정식 상영으로 본 거라면
패트레이버 2, 건담 F-91이라든지 지온의 잔광 등등 애니 엑스포 상영작도 포함해야 하긴 하네?
하지만 2010년대 와서
일본 애니는 단 1작품도 극장에서 본 게 없군요?
어느 분이 말한대로 취향이 까다로워져서?
아니면 극장까지 가는게 귀찮아서?
(자유)
민희진은 회사 사냥할 깜냥이 안되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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