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글을 쓰네요.
완벽한 블랙 올레드 65인치 입니다.
조금 더 화면이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집에서 여가 생활 하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AMD 베가 나오면 TV 에 물린 서브 그래픽카드도 바꾸고 싶네요.
2달 동안 이사하고 정리하고 너무 바빠서 애니 본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애니 봤는데 재밌네요.
방금 식극의 소마 1기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저 소파에서 뒹글뒹글하며 보고 있습니다.
사운드를 영화관처럼 미친듯이 틀진 못하지만 영화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혼자 살고 있으므로 식탁은 간소하게.
언젠간 생길 여친을 기약하며 의자는 2개로... 쥬륵 ㅠ
TV에 돈을 너무 쏟은 나머지 냉장고는 4도어는 포기하고 2도어로 했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찬장엔 해외 출장가면서 샀던 스타벅스 시티컵입니다.
브라질, 프랑스, 싱가폴 이렇게 있네요.
중국이랑 동남아쪽은 너무 자주가서 안샀었는데 사놔야겠습니다.
인생의 3분의 1을 보내는 침대.
역시 매트리스와 침구류가 좋아야 잠이 잘 오네요.
사택에서 살았을땐 정말 허접하게 잤었는데...
PC방용 작은방 입니다.
1500 mm 책상인데 덩그러니 있으니 작게 보이는군요.
이사오기전엔 저 32인치 모니터로 애니를 봤었죠.
구석에 보이는건 멍청이라고 이름 붙인 로봇청소기 입니다.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고 속이 터집니다만 결과물만 보면 청소는 야무지게 잘합니다.
책상 뒷편에 있는 서랍장입니다.
노트북이랑 각종 전자기기들을 넣어놓는 용도구요.
헤드폰은 안쓴지가 오래되었네요. 이제 더 쓸일이 없을듯...
서랍장 윗부분은 사택 살때 방이 너무 살가워서 몇개 샀었던 넨도;;
4베이 구조 신축 아파트 입니다.
위의 지름들 중에 제일 비싼 목록인 집이죠.
금수저가 아니라 2년 전에 분양 받아놓았던 대출끼고 들어간 신축 아파트 입니다.
밥맛은 역시 쿠쿠
요새 미세먼지가 쩔어서 위닉스? 오늘 질렀는데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지르고 싶은건 역시... 플스4프로 랄까...
보따리상인과 되팔이의 콜라보로 구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식극의소마 2기 보러갑니다.
모두들 굿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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