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표가 생겨서 잠깐 외출한 김에 보고 왔습니다~
저 혼자 독관으로 감상했네요.
상영 해주는 메가박스에 감사를 표합니다.
소아온 극장판은 극장판 답게 상영시간이 길어요~
근데 시간 배분을 잘 못 한 거 같아요.
중반에 늘어 지기도 하고 소아온 보신 분들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뻔히 보여서... 지루했어요.
작화 좋아요.
노래 및 사운드 훌륭해요. 아마 OST 인기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스토리가 너무 .. 거지 같아요.
스토리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거야 일본 만화가 다 그렇지만
특히 소아온은 좀 심한거 같아요. 좀 과장 보태서 짱구 극장판 보는 줄 알았어요
그만큼 유치해요. 그 유치한 설정을 언제까지 고집할진 모르겠는데
적어도 그 결말에 도달하는 과정은 좀 개연성 있게 표현 해 주는 게
감독의 역량이라고 생각 드는데 그런 의미에서 좋은 점수를 못 주겠어요.
그냥 멋진 키리토,아스나 외 그 친구들의 이쁜 모습들 보고 싶은 팬들이라면 봐도 돈은 안 아까울 거에요.
근데 극장판이라고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보려는 분이라면
그냥 몇 달 참아서 다운 받아 보시는게 맘 편할 것 같아요~
ps.소아온은 너브기어 때문에 4천명이나 학살 당했는데도 배우는게 없나 봐요.
(연예인)
보라색 의상 허벅지 엉밑살 트와이스 사나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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