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 컴퓨터 책상이 배송된다고 해서

무너지기 직전의 책장을 싹 비웠습니다....

얼핏 보이는 메가미 매거진이 무려 9년 전..

한 3년 정도 구독한거 같습니다.

요즘에야 애니메이션 잡지란게 영 쓸모가 없는 느낌이지만요.

남들처럼 많지는 않지만 

학생 때부터 간간히 한 두권씩 사 모은게 쌓여서 양이 꽤 되네요....

정리하다 보니 이빨 빠진 권수라던가 안보이는 책들이 엄청 많은데

창고에 있는것 같기도 하고 좀 불안하네요. 

큰 박스 2개 정도는 창고에 있는것 같은데....

새 책장 오면 창고에 있는 책들도 전부 꺼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