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계에서 슈퍼계로 노선을 조금 변경한 듯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싸워야 하는 상대 (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해서)는 오래전 부터 슈퍼계였던 관계로.
정말 오래만에 스토리와 작화 제대로 갖추어져, 재미까지 주는 애니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바케모노 가타리 이후,
한글자막이 나오기 전에 보고 있는 애니 입니다.
파프너의 예고 영상과 스샷이지만,
심플하면서도
배경이 신비롭고
집중이 되어서
업무상 PPT를 만들때, 사용해 보고 싶은 구성입니다.
다음화의 제목만으로도 어떤 전개가 될지는 뻔하지만......., 그럼 에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언젠가 나도 죽음을 각오하고 틀을 깨고 나가야 할때가 오고, 그렇게 해야 할텐데요... 죽는 일이 있더라도
붉은 하늘, 하얀 천사와 보라색 악마(왜 검은색이 아닐까 궁금합니다.)
검은색이라면, 하얀색과 대척점을 이루어야 해서...
보라색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니하트는 (1기 부터 OVA를 거쳐 2기 지금까지 보면) 보라색이 맞는 것 같습니다.
FSS
의 화려함도 마음에 들고..
마크로스
와
건담
의 기계적인 느낌도 좋아하지만..
기계면서, 생각하는 괴물(뭔가 구속된 거인이랄까요 - 에바의 컨셉이기도 하지만)인
파프너
도 매력적입니다.
PS. 이번 분기는 "파프너"와 "시원찮은 그녀~~"로 결정했습니다.~~
PS2. 히타기는 이제 저만 볼것입니다. 헤헤~~
(일이 많아서 매일 야근이라서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출근 안하는 주말이라서, 열심히 히타기 3D 모델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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