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원하시는분

용인시청이나 관할 구청에 말하면 무료로 중성화 수술 해줍니다. 단 키우는 고양이라 하면 안되고 길냥이라 해야합니다.

공장안에서 살아요....밥줄때만 오고 오지도 않음....원래 키우던애는 오는데 흘러 들어오거나 나중에 태어난 애들은 안옵니다. (앞집 사는 닭집분 때문에 공장을 오픈 못해서 창문틈으로 들어온애들이 나가질 않아서 늘어만 납니다. ㅠㅡㅠ)  일단 답변 감사합니다.(한 4~7마리까지는 밥줘서 키울려고 했는데 너무 늘어나네요)

중성화 수술을 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정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TNR을 신청 - 이건 대부분 신청자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지자체에서 위탁한 업체에서 포획해가서 중성화 수술 후 방사하는건데 누락되는 경우도 있고 포획해간 곳과는 엉뚱한 곳에 방사하는 경우도 태반이라 신청시 포획과 방사를 참관하겠다고 의사를 밝히면
지정업체를 알려줄겁니다.

두번째는 동물단체에 신청하는 건데 이건 신청자가 포획해서 동물단체 지정병원에 직접 데려갔다 데려와야합니다.비용은 마리당 만원~ 삼만원 정도...

어떤 방법이던지 상관은 없을거 같습니다. 일단 개체수만 줄일수 있다면 적당히 남은 냥은 사료라던지 주면서 키울수 있을거 같습니다. (늘어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아봐야겠습니다. ^^

입양 보낼때 만원이든 3~5만원이든 받으셔서 중성화에 보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 좀 줄어들어서 2~3마리 되면 중성화 걱정 없을듯 싶네요...지금 너무 많아서..데려가만 주셔도 감사할 지경입니다. 아깽이도 밥잘주시는분이 더 좋겠지요.

잘분양되기를

좋은 집사 만나서 행복하기를

고양이 분양이나 중성화나 잘 됐으면 좋겠네요.
글쓴이분이 그래도 냥이들 어떻게든 책임지려고 하는게 보기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