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된 집사입니다 질문좀 할게요

모래는 베이킹 소다 섞어주면 냄새 많이 잡습니다.
하지만 베이킹소다도 잘못 하면 소다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서 오히려 고양이가 화장실을 안쓰는 역효과가 날 수도...
벤토나이트 모래의 경우 에버크린이 냄새는 잘 잡습니다만 먼지가 장난 아니고 가격이 ㄷㄷㄷㄷ
약 먹이기는
1. 가루로 내서 냄새가 강한 캔에 섞어서 준다.(초보에게 권장)
2. 알약 혹은 공캡슐에 담아 한손으로 입을 잡아 벌린 뒤 목구멍안으로 쏙 넣고 입을 닫아준다.(이건 초보집사에게는 난이도가 좀 높은 편)

공캡슐로 담아주는게 편합니다
보통 가루로 주는 약은 후각이 발달해 금새 눈치 채고 잘 안먹습니다.
병원에서 공캡슐 좀 달라 그러면 팔거나 주실거에요.
그렇게 해서 캡슐에 물을 살짝 묻힌 뒤 입속으로-목구멍까지 쭈욱- 쑤욱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물 묻혀줘야 미끄덩거려서 잘 들어가거든요.
저는 하도 병원왔다갔다 하니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병원에서 캡슐에 담아주네요ㅠㅠㅋㅋㅋㅋ

두부모래 향 있는걸로 추천합니다.
제가 응고형 모래 먼지가 넘 날려서 바꿨는데  먼지도 없고 좋네요

땅콩수술 금액이 저렴한데 지역이 어디신가요?

양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