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가족이랑 헤어지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애와동물이란 어차피 사람이 즐겁자고 키우는 거에요.
이런거 저런거 따지다보면 자연에서 살도록 다 풀어주는게 답이죠.

자연에서 살기엔 너무 시간이 흘러서 .. 습성문제도 생길거같네요
동굴살때부터 키웠다니까
사람안사는곳+ 개나고양이 살수있는곳에 그 많은 애완동물들이 들어가는것도 힘들거같고
여하튼 댓글 감사합니다.

어그로 끌려는게 아니라고 믿고 이야기하자면
여기 사람들은 개나 고양이를 위한다고
성대수술 시키고 중성화수술 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절대 자기들 편하자고 시키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개나 고양이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개나 고양이가 가족과 헤어지는거요?
그게 개나 고양이에겐 오히려 더 좋은거라고 말할 사람들입니다.

어그로끄는게 아니라 그냥 진짜 다른 사람들 생각 물어보는거였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래전이지만 키우던 개 중성화 수술 해본 적이 없는데


자기들 편하고자라....

다큐에서 봤는데 개나 고양이나 최소한 생후 2달은 어미와 같이 지내야 그 기간동안 인간과 함께 살 수 있는 사회성을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 사람이 보기에 새끼 때가 가장 예쁘고 귀여운 시기다 보니 그런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입양이 이루어 지는 게 좀 안타까워요.

반려동울을 분양할때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1. 어미가 죽어서 생이별 하지 않는 이상, 눈을 뜨고 스스로 몸을 가누고 젓을 물릴때까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개입하지 않는다.
2. 새끼가 어미에게서 사회성이나 여러 본능적인 행위를 학습하는 단계가 지난 후에 분양을 한다.
3. 어미 눈 앞에서 분양을 시도한다.

위의 세가지는 모르면 모르고, 알면 아는 내용입니다.

1번은 사람이 반려동물을 '동물'로써 인식하지 않고, '사람'으로 인식하면서 지켜지지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번은 인간의 욕심 즉, 어린 개채를 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분양자가 생각없이 지키지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품종인경우 몸값이 떨어지기때문에 하루라도 어릴때 분양시키려는, 반려동움의 배려따윈 눈꼽만큼도 없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3번은 일종의 '허락'을 구하는 행위입니다. 어미에게 '이 아이를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보내려한다, 그러니 허락해 달라'...라는 행동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많은 반려동물들이 아무 생각없는 분양자들에 행동으로인해, 밤새 혹은 몇날 며칠을 자신의 새끼를 찾아 집안 구석구석을 헤매이는 경우가 굉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분양을 보낼때는 분양받을 사람을 며칠 간격으로 방문하게하여 충분히 냄새를 익숙케한 후 분양을 보냅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쓸데없이 '사람'으로 대하면서, 이런 부분에서는 희한하게 별 생각없이 동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의 세가지만 잘 지켜줘도, 충분히 좋은 주인과 건강하고 좋은 삶을 살다가 갈 수 있게 해 줄수 있습니다. 좀 더 반려동물관련 보호법들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성숙해져야, 그나마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과 큰 마찰없이 그냥 그렇게 섞여서 살아가듯 '반려'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전부 전혀 몰랐던 내용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

지금까지 동물을 키워보지 않았으면 그냥 지금과 같이 관심갖지마세요..동물도 아무나 키우는 거 아닙니다..집에 아기 키운다고 생각하심 되요..모든 걸 다 챙겨야 하거든요..ㅋㅋㅋ

동물 키우고 싶은데 키워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요가 아니라 동물에 대해서 아는게 없는데 이런점이 궁금해요라는 글입니다
관심정도는 가질수있죠.

그냥 키우지 마세요.
고양이나 강아지 등 인터넷으로 보는 것은 귀엽고 예쁜데 직접 키우면 책임져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게다가 단독주택이면 그나마 좋은데 아파트는 안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애완동물은 키울때는 책임이 필요합니다.

책임감 없이 귀엽기때문에 이쁘기 때문에 키우는 것은 나중에 이런저런 문제로 유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 동물은 적당한 나이가 되면 원래 부모로 부터 떨어져 나오게 발달되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분양이 되면 문제가 있지만 적당한 나이에 분양이 되면 그것이 독립이 됩니다.
 
= 처음 키우면 유기견보호센터에 가서 작은 강아지나 고양이 분양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키워지다가 유기된 강아지나 고양이는 처음 키우기가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배변교육이 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요.

  건강한 놈으로 경계를 하지 않는 것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키울생각 없어요.. 여하튼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