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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애견인분들 존경합니다..

 
글쓴이 : 엔시야 날짜 : 2017-01-09 (월) 21:06 조회 : 1874   


결혼 5년차 유부의 강아지로 인한 푸념입니다.,,
혼자 주절주절,,,

결혼전부터 와이프가 개를 키우자고 성화를 부렸었죠...
와이프가 전에 키우던개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었습니다.

결혼 후 애 낳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 자꾸 개개개개개개개개개

처음엔 리트리버, 극구 말렸습니다. 
아파트에서 무슨 대형견이냐, 귀엽긴 하지만 안된다.

본인은 남의집 개는 좋아해도 키우는건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약간의 결벽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1회/주 아이와 함께 와이프는 애견카페를 가서 강아지와 함께 합니다.
올해 4살된 아이도 강아지를 좋아합니다만,, 애가 뭘 알겠어요..ㅠㅠ

결국 분양받기로 했습니다. 제가 극혐하는.. 털 문제가 없는 강아지로.

알아보니 비숑과 푸들이 있었는데 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푸들이었기에 와이프에게 한마디 했죠.

비숑 키운다면 한번 알아봐라..

근데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가정견 분양으로 같은 동네에서 7개월된 아이를 분양해준답니다. 말한지 불과 2시간만에 ㅋㅋㅋㅋ하..

결국 저번주에 데리고와서 현재는 잘 데리고는 있습니다만, 

오자마자 저의 사랑스런 러그에.. 쉬한바리 해주십니다..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짜증..
(본인은 집안 꾸미기와, 요리 등이 취미인 남자 입니다..)
그리고 자꾸 저희 가족입술을 핥을려고 하네요. 저와 와이프야 막으면 되지만 딸래미 무차별 폭격 당합니다 ㅠㅠ
제가 있는 자리에서 그러면 이놈하면서 도망가긴 하지만.. 딸래미한테 강아지가 그러면 이놈 하라고 했더니 이놈~안돼~라고는 하는데..
물티슈로 열심히 닦아줘야겠습니다..

한가지 일단 좋은건 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티비보느라 쇼파에서 눈길만 주던 딸래미가, 강아지가 온 후론 아빠~~~~~~~~하고 달려옵니다.
이유인 즉슨, 문소리에 강아지가 중문 앞 유리에서 꼬리흔들며 반깁니다.
그걸보고 질투인지 달려와서 먼저 품에 안깁니다. 이거하나 정말 좋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잘 키워봐야죠.. 방금도 와이프 아프다해서 방에 들어갔는데.. 강아지가 똥싸서 똥치우고 왔습니다..에휴.

그냥 혼자 푸념이였습니다.

애견인분들 존경합니다..........................


렛잇故 2017-01-09 (월) 21:12
에혀~ 부인분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글쓴이 2017-01-09 (월) 21:18
걍 이뻐해보렵니다.. 근데 이뻐보이진 않아요 크게..
          
            
렛잇故 2017-01-09 (월) 22:02
아내분이 남편분 마음도 잘 헤아릴 수 있는 분이길 바래 봅니다..
               
                 
글쓴이 2017-01-09 (월) 23:03
이해는 잘해주는데 가끔 고집불통인게 문제지요 ㅎㅎ 알콩달콩 잘 산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까이꺼뭐라… 2017-01-09 (월) 22:56
예전에 저희 아버지 생각나네요.

아기들 귀여워 하셔도 잘 표현 안하시는 분이었고, 개나 고양이는 관심도 없는 분이었는데 어느날 집에 가보니 아버지 혼자서 개 목욕을 시키셨더군요. 개가 너무 더럽다고(마당에서 키우는개가 더러운게 당연한건데)
     
       
글쓴이 2017-01-09 (월) 23:03
저희 와이프도 그걸 바라네요.. 언젠간 자기보다 좋아할 꺼란.. 근데 그게 언제가 될지 걱정입니다..ㅎ
비끼라 2017-01-09 (월) 23:28
사진에 보이는게 비숑인가요?
털빠짐이 하나도 없는건지요?
     
       
글쓴이 2017-02-05 (일) 01:51
네 비숑입니다. 일단 털빠짐은 안보입니다^^
내그늘안에서 2017-01-10 (화) 01:48
근데 실제 처음엔 바라지 않다가 나중에 정이 들어버리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같은 공간에서 늘상 보고, 같이 생활을 하다보니...

게다가 개는 언제 어느때라도 대부분 반갑게 나를 맞아주는 존재라... ㅎㅎ

나중에 무지개 건널즈음에 정말 많이 섭섭하실꺼에요.
     
       
글쓴이 2017-02-05 (일) 01:51
그렇겠죠. 그럴때가 오길 바랍니다..
무지개 다리..아직은 생각하기 싫네요^^
급식충 2017-01-10 (화) 06:37
아이 정서에 좋습니다...

배변 훈련만 잘 시키시면 스트레스 많이 줄어드실 듯...
     
       
글쓴이 2017-02-05 (일) 01:51
배변은 잘하는 편이긴 하는데.. 이상하게..개똥 개오줌을 보기 싫어요 ㅠ_ㅠ
인생깁스 2017-01-10 (화) 09:20
용납이 안되시면 안키우는쪽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게 당연한거지 이게아닌 참고 견디다보면 가정불화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개가 좋은것과 집안이 더러워지는건 별개의 문제인데요. 저희가족도 개는 다좋아 합니다.  근데 어머님은 집에서 키우는건 극구반대하십니다.  집에서 냄새도나고...암튼 그래서 저도 아버지도 짐승좋아하지만 집에서 키우잔말은 안합니다.
     
       
글쓴이 2017-02-05 (일) 01:52
이미 데리고 왔으니.. 책임은 져야죠.. 휴 ㅎㅎ
인내 합니다!
Ledeus 2017-01-10 (화) 13:19
한번 밤늦게 혼자집에 와보세요
아마 강아지가 제일격하게 반겨줄겁니다
     
       
글쓴이 2017-02-05 (일) 01:52
항상 일찍 옵니다..ㅋㅋㅋ 반겨주면 좋겠네요
토랭토랭 2017-01-10 (화) 13:57
개가 7개월 되었으면 유치는 다 갈았으니 많이 물어 뜯지는 않겠네요. 저희 집 개는 아직 유치를 다 안갈아서 온갖 물건들 물어 뜯습니다. 물어 작살낸 물건만도 벌써... 
     
       
글쓴이 2017-02-05 (일) 01:53
하...그럼 전 스트레스 받을 것 같네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공기청정기 코드를 물어 뜯으셔서.. 코드만 새로 구입했네요..ㅋㅋ
흑기사청 2017-01-11 (수) 15:51
에휴......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는 저희 아버지께서...... 처음에는 산책도 다니시고 하시더니...... 밥만 주고 땡......(그밥도 잔반)
아버지보는데서 치우면 뭐라하시니 안보실때 제가 치워버리고 다시 사료를 줍니다.
산책도 제가 다 하고, 그러니 다롱이가 아버지와 제가 같이 서 있으면 저한테 안기지요...
그런데 그걸로 또 질투하심...... 그렇다고 이번에 옆동에서 강아지 하나 또 데리고 오셨네요...
아~ 놔 미쳐버리겠네
     
       
글쓴이 2017-02-05 (일) 01:53
허허허허 답 없는걸요 이건..ㅋㅋㅋ 힘내십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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