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를 얼마 내냐로는 추정하기 힘듭니다.
정말 큰 기업일 경우 종소세를 매우 많이 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종소세를 안 내는 경우가 많죠.
백 억 단위가 넘어가는 기업들은 종소세를 계산할 때
절약할 수 있는데로 절약해도 토해내게 됩니다.
보통은 그래요.
근데 백 억 미만의 기업들은 종소세를 알뜰하게
비용처리하면 환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뭘 보면 되느냐?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을 보면 됩니다.
특히 건강보험.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소득에 연동됩니다.
근데 국민연금은 종소세 내는 사람들은 조정이
가능합니다.
더 정확한 건 건강보험입니다.
건강보험은 소득과 재산을 바탕으로
강제로 부여가 됩니다.
근로소득자들은 보통 자기가 1년동안 벌어들인
근로소득을 바탕으로 다음년도 건강보험이 결정됩니다.
사업자들은 자기가 1년동안 벌어들인 사업소득과
이자소득 등의 금융소득, 그리고 보유자산을 기초로
건강보험이 책정됩니다.
보통 종소세 내는 사람들은 약 18만원 정도가 넘어가면
고소득자로 분류됩니다.
보통은 그래요.
종소세 내는 사람이 자산이 별로 없는데
20만원이 넘어가면 거의 억대로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강보험이란 게 그래요.
근로소득자도 건강보험을 얼마 내느냐를 보면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아무리 속이려 해도
건강보험료가 한 달에 얼마 나오는지만 알면
그 사람이 얼마 버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그럼 왜 보느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국민연금을 붓습니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가지고 국민연금까지 들어놓습니다.
보통 1년에 연소득이 5천만원이 넘어가는 사람들은
국민연금 대충 계산할 줄 압니다.
그러면 국민연금파와 비국민연금파로 갈리는데
국민연금 붓는 사람도 많습니다.
국민연금을 한 달에 얼마내는지도 알아보세요.
건강보험, 국민연금, 이 2가지를 얼마 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BMW를 몰더라도 거지이고
그 사람이 아반떼나 K3를 몰더라도 돈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스타렉스 몰고 다니는데 서울에 빌딩주인 경우도
봤었으니까요.
(유머)
사촌동생이 뭘 단단히 오해한 것 같은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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