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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사태는 어찌보면 케이팝 산업의 운명이 걸려있음

[댓글수 (42)]

파우스투 2024-04-27 (토) 15:13 조회 : 4272 추천 : 48

https://etoland.co.kr/link.php?n=9202167 복사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이라는

새로운 엔터 기업구조를 구축하려했음

공장에서 찍어낸듯

획일화된 아이돌그룹을 양산하는것이 아닌

개별 레이블에서 프로듀서의 독립적인 디렉팅을통해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하이브가 무대를 깔아주려했음

근데 하이브산하 레이블에서

히트친 아티스트 데리고 독립하려는

시도에 하이브가 밀린다면

이후로는 어느 누구도 멀티레이블을 시도하지않을꺼고

결국 케이팝은 예전처럼

아이돌그룹을 공장에서 찍어내는

수준에서 못벗어날꺼임

민희진의 능력은 아무도 의심하지않고

뉴진스에 대한 애착도 의심하지않지만

경영권에 대해서 욕심내는건 선을 넘은거임

하이브가 맘에 안든다고

내가 따로 데리고나가는게 뉴진스한테

훨씬 도움이 될수있다고 생각했어도

불법을 저지르는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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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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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푸의삶 2024-04-27 (토) 15:52

맞음. 멀티 레이블의 자유로움을 단속하는 기준을 쎄게 잡을 수 밖에 만들어 버림

추천 2

파우스투글쓴이 2024-04-27 (토) 16:05

이런걸 스톡홀름신드롬이라고 하는거군요
신기하네 실제로 처음봐요

추천 3

아니근데진짜시발 2024-04-27 (토) 20:19

그렇게 주댕이 산 분이 왜 익명인지 원 ㅎㅎ 이름도 못 까는 주제에 혀는 존나 길구만 ㅎㅎ

추천 1

크리스티앙쟈크 2024-04-28 (일) 07:25

@크리스티앙쟈크

대충 특정은 가능합니다 차단한사람 최종접속일이 나오긴 하거든요 시간은 안되지만요

추천 0

구찌사랑 2024-04-27 (토) 22:51

이게 똥꼬 빠는걸로 해석되면
진짜 대가리 빠개진거 밖에 안되지
익명 댓글 달기전에 가서 대가리에 반창고나 붙이셔요

추천 0

랫맨 2024-04-27 (토) 21:02

@파우스투

저런 벌레들이 대부분 어리거나 2찍이더라구요

추천 1

망태할아버지 2024-04-27 (토) 21:29

존나 자신있으신데 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해머함 ㅋㅋ

추천 1

오토캠퍼 2024-04-28 (일) 04:16

머가 부끄럽다고 익명인지

추천 0

닥똥집똥침 2024-04-28 (일) 15:21

자본주의 살면서 돈이 능력 아이가?

추천 0

Vagrant 2024-04-27 (토) 16:11

멀티 레이블 그 공장에서 벌써 복제품 나옴

추천 3

Vagrant 2024-04-27 (토) 16:49

@파우스투

님이 쓴 글 다시 읽어 봐요 뭐가 문제인지

추천 3

파우스투글쓴이 2024-04-27 (토) 16:57

@Vagrant

유사한 그룹을 데뷔시킨걸 인정한다고 쳐도

그게 불법이냐고 묻는거죠

경영권탈취는 불법이거든요

논란이 발생했을때 양쪽다 잘못한부분이있다면

더 큰 잘못한쪽이 우선 비난받아야하지않을까요?

추천 2

Vagrant 2024-04-27 (토) 17:02

@파우스투

케이팝 산업의 운명이 멀티레이블에 있는 것처럼 썼길래
멀티레이블 취지에 안 맞는 짓을 이미 했다는 이야긴데
거기서 경영권 탈취 이야기가 왜 나옴

추천 3

파우스투글쓴이 2024-04-27 (토) 17:17

@Vagrant

왜냐면 복제품은 민희진의 주장이니까요

민희진의 주장을 본인이 하셨으니

저는 당연히 민희진의 피의사실을 말하는거죠

그래서 복제품이 더 나쁜건가요

경영권탈취가 더 나쁜건가요

추천 2

그러지마제발 2024-04-27 (토) 16:39

아직 결론도 안낫는데 난것처럼 말하네요 ㅋㅋㅋ 외국인한테 노래,춤 만들게 해서 미국애들 입맛에 맞게 만드는게 맞는건지 ㅋㅋㅋㅋ

추천 0

파우스투글쓴이 2024-04-27 (토) 16:45

@그러지마제발

그런것도 가능하게 하려고 멀티레이블 하는거죠

추천 0

어중우중 2024-04-27 (토) 20:19

그냥 겪어야 할 감기죠.. 그렇게 허약하지 않음..

추천 0

난다날아난다 2024-04-27 (토) 20:20

멀티레이블은 애초에 방탄 자급력 없었으면 시도조차 불가능한 구조임 그리고 말이 좋아 다양성이지 돈으로 생산라인 늘리는 것과 다를게 없음 결론은 하이브 아님 아무도 못 함

추천 0

이세돌의이파리 2024-04-27 (토) 23:02

@TiMax

익명이 여긴 댓글 못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왕대괄장군 2024-04-27 (토) 20:25

결론은 안났는데....
미니진쪽에 경영권어쩌고 문제가 튀어나온게 문제임
그 결과로 손해는 누가봄?
본인이나 자기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좁혀버렸슴
최고대우의 결과가?
경영권 기웃기웃?
안타까운게 자기분야로만 싸웠으면
대중은 모두 자기편이였을거임.

두가지 쟁점
자기창작물에 대한 건은 대중들이
지지해주는 편이나...
(이문제도 잘파고 들어가면
과연? 회사에서 프로젝트 대박나면
그부서가 결과물이 다 자기꺼?)

경영권 관련해서는 욕심이 지나친거
맞음(아니? 경영권을 본인이 왜?)

이제부터 누가 손해일까요?
회사들? 직장인들?

하이브가 미니진을 엄청괴롭혔다라는
대중의 분노를 살만한
결정적인 뭔가가 안나온다면?
결과는 뻔한거...

예술가가 너무 많이 갔슴....

추천 2

zero06 2024-04-27 (토) 20:2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명 2024-04-27 (토) 21:16

독점해서 양산체제로 가는걸 이렇게 포장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2

Nteidnso 2024-04-27 (토) 22:34

@바질리스크

이미 하이브가 다 먹고 있죠. 근데 그래서 공장찍어내기식이 되나요?
그 공장형 아이돌을 가장 잘 구현한게 SM이었습니다. 기계적으로 찍어내는데 단지 연습은 질시켜서 나오는 공장형 아이돌이라는 비판이 많았죠.
JYP는요 실력있는 그룹들만 있나요?
YG는요?

지금 멜론 차트 상위 순위에 하이브 레이블 가수들입니다.

1위. 지코
2위. 아일릿
4위. 투어스
13위. 르세라핌
15위. 르세라핌
21위. 뉴진스
26위. 르세라핌
33위. 정국
40위. 뉴진스
44위. 뉴진스
49위. 뉴진스

지코가 공장형 가수에요? 투어스도 남돌 신인중에 실력 꽤 있다는 평 받고 있습니다만?
BTS는요? 뉴진스는요? 그냥 리세라핌이 철저하게 안무 위주로 컨셉잡고 활동하는 그룹이다보니 보컬 능력이 딸릴 뿐이지.. 하이브 레이블에서 나오는 그룹들 특색이 다 똑같은것도 아니고, 실력도 다 제각각입니다만?

물론 저도 독점화되는게 좋을게 없다고는 보는데, 하이브가 독점해서 공장 찍어내기가 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아이돌 산업은 지금의 형태를 만든 이수만을 시작으로 근 30년가까이 그 기계적으로 양산되는 그룹들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님 논리대로면 뉴진스는 뭐 르세라핌보다 실력이 좋을 뿐이지 뭘 얼마나 실력파 그룹이라고.. 실력 좋아하면 뉴진스 말고 이번에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나 엔믹스 같은 애들이 훨씬 잘되야죠.

추천 2

Walther 2024-04-27 (토) 22:58

이 사태 관련 해서 가장 정상적인 글.

추천 1

예술적무전병 2024-04-27 (토) 23: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반대지... 멀티레이블이라고 해서 다양성으로 가는줄 알았더니 획일화 물량이었고...

추천 0

파우스투글쓴이 2024-04-28 (일) 16:05

@프레임은나의적

그렇다고 범죄를 저질러서야 되겠습니까

추천 0

프레임은나의적 2024-04-28 (일) 17:31

@파우스투

윗대가리들은 법 위에서 범죄 저지르는데도 잠자코 있으면서ㅋㅋ
큰 물고기가 아닌게 죄지ㅉㅉ
강자에 굴복하고 지배당하는 뻣속까지 노예근성이 철철 넘치심ㅋ
권력자들이 말안해도 앞장서서 뭉개주니까 얼마나 사랑받겠어

추천 0

아릿수 2024-04-28 (일) 12:09

하이브가 이대로 더 크면 일본화 될거 같아서 이번건은 잘 터졌다고 봐요.

실력은 없고 비쥬얼에만 맞춰서 단기간 속성으로 찍어내다 이미지 단기간 소비 후 버리는 패턴 으로 간다면 케이팝에 미래는 없습니다.

케이팝이 뜬건 완성형 아이돌들이 격한 댄스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바탕으로였지 현재같은 노래도 못하는 애들 데려다 ar틀어 놓고 춤만 췄습니까?

이러니 해외 나가면 욕이나 먹죠.

추천 0

백인혼혈오타니 2024-04-28 (일) 14:14

애초에 케이팝이 동남아,남미에서나 먹히는거였고 이마저도 이제 물빠지고 있는데
이건 멀티레이블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케이팝의 한계
이번 사건이랑 연결시켜 해석할 이유도 없고
빌보드에 차트인했던 아이돌중에 실력파 아이돌 하나도 없었고
빌보드 명전에 이름한번 못 올렸던 이유가 서양에서는 관심도 안주는 그냥 아시아에서만 번지는 흔한 유행이었을뿐인데
이제 아시아에서도 힘 빠지고 있으니
케이팝 산업에서도 명을 유지하려고 동남아연습생들을 150배 늘려서 발굴하고 있는 현실

추천 0

하늬나비 2024-04-28 (일) 14:29

첫줄부터 이상한데요.

멀테레이블은 하이브가 최초시도가 아님.
해외에서는 진즉에 그래왔고. 우리나라에서도 yg가 한참 전부터 해왔고. 다른 회사들도 꽤 많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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